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조만간 남부 지역에서 전술핵무기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남부군관구에서 미사일 부대와 해군이 참여하는 전술핵무기 사용 훈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 당국자들의 도발적인 발언과 위협에 대응해 러시아 영토를 지키고 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훈련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어 "훈련 기간 비전략 핵무기의 전투 임무 수행 준비와 사용을 연습하는 조치가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나도누에 본부를 둔 러시아 남부군관구는 러시아 남부 지역과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새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지역 및 크림반도도 관할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13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주주·직원들 술렁... 목표주가 떨어지고 노조는 제동 나서 랭크뉴스 2024.05.13
16212 [속보] ‘김여사 수사’ 중앙지검 김창진 1차장·고형곤 4차장 교체 랭크뉴스 2024.05.13
16211 [속보] ‘김 여사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랭크뉴스 2024.05.13
16210 한동훈 '양재도서관' 포착에…김근식 "의도하지 않은 의도 있다" 랭크뉴스 2024.05.13
16209 검찰 조사 최재영 “김건희, 아무것도 안 받았으면 아무일 안 생겼다” 랭크뉴스 2024.05.13
16208 이원모에 '호위무사' 이용까지?... 변화 의지 무색게 하는 尹의 회전문 인사 랭크뉴스 2024.05.13
16207 16년차 경찰관의 ‘직감’…한강 투신 스무살 청년 살렸다 랭크뉴스 2024.05.13
16206 의사들 "2천명 숫자 어디서 나왔나…국가대계, 주술영역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13
16205 세무조사 받은 '연봉 200억' 현우진 "60% 세금 냈는데 왜?“ 랭크뉴스 2024.05.13
16204 경찰, 강남 교제살인 20대 남성 내일 송치···“우발적 범행 아냐” 랭크뉴스 2024.05.13
16203 고문 흔적?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열 손가락 다 잘려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13
16202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랭크뉴스 2024.05.13
16201 “급발진” 전기차, 나무와 충돌…안전띠 미착용 2명 사망· 착용 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13
16200 “한강 리버버스 이름 지어주세요”…서울시, 상금 150만원 걸고 공모 랭크뉴스 2024.05.13
16199 오동운, 로펌 운전기사로 배우자 채용…"정식 근로계약 맺어" 랭크뉴스 2024.05.13
16198 "애들만 불쌍" 이후 세무조사…현우진 "수입 60%가 세금, 꿀릴 게 없어" 랭크뉴스 2024.05.13
16197 의대 증원, 이번 주 운명 갈린다…의사들 “정부가 거짓말” vs 정부 “재판 방해” 랭크뉴스 2024.05.13
16196 "정말 살인적인 물가" 월 물가 40% 육박한 '이 나라' 급기야… 랭크뉴스 2024.05.13
16195 첫만남부터 현안 쏟아낸 박찬대, 추경호 "갑자기 훅 들어오면…" 랭크뉴스 2024.05.13
16194 ‘파검 vs 흰금’ 논쟁 부부 충격 결말…“아내 목 졸라 살해 시도”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