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조만간 남부 지역에서 전술핵무기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남부군관구에서 미사일 부대와 해군이 참여하는 전술핵무기 사용 훈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 당국자들의 도발적인 발언과 위협에 대응해 러시아 영토를 지키고 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훈련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어 "훈련 기간 비전략 핵무기의 전투 임무 수행 준비와 사용을 연습하는 조치가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나도누에 본부를 둔 러시아 남부군관구는 러시아 남부 지역과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새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지역 및 크림반도도 관할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89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종합) 랭크뉴스 2024.06.27
19588 사회지도층 자녀부터 미국으로…"'빅테크 취업→한국 리턴 '언감생심'"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27
19587 서울 낮 최고 32도…남부지방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27
19586 네이버웹툰, 오늘 밤 나스닥 상장…공모가 밴드 최상단 유력 랭크뉴스 2024.06.27
19585 볼리비아군, 대통령궁 무력 진입…“쿠데타 시도” 랭크뉴스 2024.06.27
19584 "영화티켓 담합 인상" 공정위에 신고 랭크뉴스 2024.06.27
19583 [속보]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CMO업체 인수…보툴리눔 톡신 위탁생산 랭크뉴스 2024.06.27
19582 [단독] “조카 위해 조건 변경?”…김포시 공무원 해외연수 선발 ‘시끌’ 랭크뉴스 2024.06.27
19581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돌입… 다시 휴진 불씨 커지나 랭크뉴스 2024.06.27
19580 김웅 “한동훈 캠프 인물난인 듯···김건희 라인이란 사람도 들어가” 랭크뉴스 2024.06.27
19579 한국만큼 오래 일하는데… 그리스 "주 6일 근무" 시행 랭크뉴스 2024.06.27
19578 경동시장에 푹 빠진 독일대사 "한국이 작은 나라? 천만에요" 랭크뉴스 2024.06.27
19577 최상목 "상속세 개편 시급…7월말 세법개정안에 담겠다" 랭크뉴스 2024.06.27
19576 ‘트럼프가 허용한다’는 핵무장론…북-러 조약 뒤 또 나와도 랭크뉴스 2024.06.27
19575 "안고 싶다" "차에 네 향기 나"…교총회장, 제자에 보낸 편지 충격 랭크뉴스 2024.06.27
19574 국내 전지 기업 609개, 3만5000명 근무… ‘배터리 지형도’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6.27
19573 작년 日 판매 585대 현대차, 경차·고성능으로 차별화 시도 랭크뉴스 2024.06.27
19572 "왜 중국인만 단속?" 무단횡단·쓰레기 투기 현장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27
19571 ‘윤 탄핵안 발의 국민청원’ 21만명 동의…법사위 절차는? 랭크뉴스 2024.06.27
19570 네이버웹툰 나스닥 공모가, ‘주당 21달러’… 예상 시총 약 27억달러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