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항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6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오늘 오전 8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손목과 흉부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이후 음주 운전한 거리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335 회의록 공방에 의국의사 도입까지…의정 갈등 '설상가상' 랭크뉴스 2024.05.09
23334 "남성 한 달 출산휴가, 언제 되나"... 정쟁에 밀리는 민생 정책 랭크뉴스 2024.05.09
23333 강남역 피해자 사진 공개는 왜?... 또 반복된 신상털기 광풍 랭크뉴스 2024.05.09
23332 기후변화도 버거운데 중남미엔 엘니뇨까지…극심한 재해 이어져 랭크뉴스 2024.05.09
23331 美, 對中 투자 제한 규정 연내 완료…"자본·기술 못 가게 할 것" 랭크뉴스 2024.05.09
23330 BTS·뉴진스·오겜 빠진 2030 일본인, 서울 아닌 '이곳'으로 랭크뉴스 2024.05.09
23329 美 "이스라엘 지원 탄약 1회분 수송 중단…다른 것도 검토 중"(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328 성장세 끝났나…우버 기대 밑돈 총예약·손실 확대에 주가 8%↓(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327 "자식의 당연한 도리"…간경화 어머니에 간 70% 이식한 군무원 '감동' 랭크뉴스 2024.05.09
23326 "엄마 배고파 밥 줘"…독립 고생길 대신 부모 집 들어가는 '이 나라' 청년들 랭크뉴스 2024.05.09
23325 바이든, 경합주 위스콘신 공략…MS 4조원 데이터센터 투자 강조(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324 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랭크뉴스 2024.05.09
23323 월급 적다며 ‘이 부업’ 뛰어든 中 미녀 변호사…"월급의 4배 벌어" 랭크뉴스 2024.05.09
23322 로이터 "美 검찰,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기' 혐의 수사중" 랭크뉴스 2024.05.09
23321 "닷새 맘껏 먹고 이틀 굶었더니 간 질환 개선" 쥐로 입증했다 랭크뉴스 2024.05.09
23320 "피해자 기초수급자 전락"…10년 간 14억 뜯은 40대女 '징역 9년' 랭크뉴스 2024.05.09
23319 '파산 신청'한 가상화폐거래소 FTX 고객, 자금 전액 돌려받는다 랭크뉴스 2024.05.09
23318 “왜 이렇게 늦게 다녀?” 아내 옷에 불 붙인 60대…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4.05.09
23317 “가족에 짐 되느니”… ‘연명의료’를 거부한 사람들 [삶과 죽음 사이①] 랭크뉴스 2024.05.09
23316 부상 투혼 안세영 손등에 'I CAN DO IT'…응원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