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란 존재는 역시 위대한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 눈물짓게 한 영상, 함께 보시죠.

여자 아이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다리가 불편한지 보조 기구에 의지해 서 있는데요.

아이 뒤에 무릎을 꿇은 여성이 보입니다.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딸이 노래 부르는 동안 넘어지지 않도록 하려고 무대에 함께 오른 겁니다.

어머니는 혹여 관객석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일까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은 개그맨 이정규 씨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5년 전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모녀를 만났다는 이 씨는, "당시 어머니가 딸에게 용기를 주려는 듯 노래를 함께 불렀다"며, "행사를 진행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회상했는데요.

얼마 전 모녀를 다시 만났는데, "어머니가 한결같이 가수가 꿈인 딸의 곁을 지키고 있더라"며 "아이도 엄마도 꿈 잃지 마시라"고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 수가 380만을 넘길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녀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96 노란불 본 '딜레마존'서 달리다 쾅…대법 '무죄→유죄' 뒤집었다 랭크뉴스 2024.05.13
15995 ‘고가 가방 의혹’ 검찰 수사 ‘속도’…오늘 최재영 목사 소환 랭크뉴스 2024.05.13
15994 원재료부터 완성품까지… 전기차 생태계 장악하는 中 랭크뉴스 2024.05.13
15993 김수미 지분 회사 시끌…‘꽃게대금 미지급’ 승소했지만 랭크뉴스 2024.05.13
15992 ‘다 짓눌러 박살’ 광고에 ‘여론 박살’난 애플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4.05.13
15991 유람선서 바다 추락사‥전기차 나무 충돌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13
15990 尹대통령-황우여·추경호, 오늘 상견례 겸 만찬…비대위 구성 공식 완료 랭크뉴스 2024.05.13
15989 "하던대로 하면 괜찮습니까" 대한민국에 던진 최태원의 질문 랭크뉴스 2024.05.13
15988 [일본에 배신 당한 네이버]④ 틱톡은 美 정부에 소송… 네이버는 日 정부에 대응 못하나 랭크뉴스 2024.05.13
15987 "전세계가 中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익…부품 관세는 韓 손해" 랭크뉴스 2024.05.13
15986 의대증원 법원판결에 '촉각'…교수들 "정부자료 공개·정책검증" 랭크뉴스 2024.05.13
15985 "의대증원 2천명 논의·근거 無" vs "1만명 부족 의협과 논의해"(종합) 랭크뉴스 2024.05.13
15984 "할당관세로 물가 잡는다"는 윤 대통령... "가격 인하 효과 글쎄" 랭크뉴스 2024.05.13
15983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으론 6년6개월 만에 베이징 방문…얼어붙은 한·중관계 해빙 물꼬 틀까 랭크뉴스 2024.05.13
15982 [르포]’굿바이 팬텀’… 北 김일성도 떨게 한 전천후 전폭기 고별 비행 동행 랭크뉴스 2024.05.13
15981 "여사님 살려줘요"…2명이 1000인분 조리 '충격 급식' 이 학교 랭크뉴스 2024.05.13
15980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랭크뉴스 2024.05.13
15979 어르신 자산이 40% 육박...대한민국의 富가 늙어간다 [부의 고령화] 랭크뉴스 2024.05.13
15978 네타냐후에 좌절한 바이든…이미 석달전 '무기 지원 중단' 경고 랭크뉴스 2024.05.13
15977 피 쏟고 혈압 치솟아도… 생사 고비 넘어 아기 지켜낸 엄마들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