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 택시강도 살인범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 택시 기사 살인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에게 범행 17년 만에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07년 7월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도로 인근에서 택시 기사를 흉기로 17차례 찔러 살해하고 현금 6만 원과 택시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2명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시신을 범행 현장에 방치하고 2.8킬로미터 떨어진 주택가에 택시를 버린 뒤 뒷좌석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고, 현장에서 불쏘시개로 사용한 차량 설명서 책자에서 작은 지문이 발견되면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앞서 1심은 강도와 살인 혐의를 모두 인정해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는데, 항소심은 "피고인 누구도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무기징역으로 형을 높였고 대법원도 형의 과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11 "훈련병 사망 중대장 살인죄로 처벌"…前의협회장, 고발한 까닭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10 "尹 야단쳤을 것"... '격노설' 오락가락에 의혹 키우는 대통령실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9 [속보] 당정 "北 오물풍선·GPS 교란 강력규탄…즉각중단 촉구"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8 황우여 “건강한 당정 관계 약속…이자율 대책 필요”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7 호주 ‘딥페이크 음란물’ 최고 징역 7년 추진… 한국은?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6 日 야스쿠니 신사에 빨간색 ‘toilet’ 낙서 발견… 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5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4 황우여 "당·정부·대통령실, 1인 3각 달리기하듯 한 호흡으로 난제 풀 것"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3 한미 국방장관회담‥'북 오물풍선, 정전협정 위반' 재확인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2 尹대통령 “아프리카와 핵심 광물 협력 기반 마련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1 "불교색 빼라" "그리 못 한다"… 뉴진스님 싱가포르 DJ 공연 결국 무산 new 랭크뉴스 2024.06.02
42500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캐낸다"…'우주굴기' 中 창어6호 착륙(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9 "영업 준비하는데 퍽"…시장∙산책로 도심 곳곳 오물풍선 소동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8 이상민 “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해야”[떠나는 사람은 말이 있다]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7 오타니 바라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한경비즈니스 포토]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6 [단독] 플라스틱 협약 ‘회기간 작업’ 8월 방콕서…부산회의 디딤돌 되나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5 “이제 포장도 수수료?”… 배민 ‘끝내 유료화’에 부글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4 [M피소드] 성소수자 축복한 이동환 목사 인터뷰 전문 "자리 지키려 양심 버릴 수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3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당해…"미필적 고의" new 랭크뉴스 2024.06.02
42492 [영상]목 잘라 머리 통째로 이식…1000만명 이상 본 '봉합 영상' 어떻길래 new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