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양산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양산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1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공원을 순찰 중이던 직원이 사람이 불에 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해 신고했으며 119소방대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는 여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생수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방범용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23 민주 초선 당선자 60여명 ‘채상병 특검 관철’ 천막농성 돌입 랭크뉴스 2024.05.10
19522 미국, AI 기술 중국 수출 막는 규제 검토한다 랭크뉴스 2024.05.10
19521 [단독] '의대생 살인' 최 모 씨, 경찰 첫 출동 때 범행 현장 반대 방향으로 투신 시도 랭크뉴스 2024.05.10
19520 [주식 초고수는 지금]‘불닭볶음면’ 실적 날아오르자…삼양식품 순매수 1위 랭크뉴스 2024.05.10
19519 [일본에 배신 당한 네이버]③ ‘50:50’ 합작인데 소프트뱅크에 이사회 내준 라인야후… 손정의 계략이었나 랭크뉴스 2024.05.10
19518 ‘여친 살해’ 의대생, 퇴학 수순…소속 대학 “징계한다” 랭크뉴스 2024.05.10
19517 우크라 드론 ‘1500㎞ 비행’ 러시아 본토 최대 석유화학 단지 타격 랭크뉴스 2024.05.10
19516 ‘비급여’ 무릎줄기세포 주사 등장에…실손보험사 2조 적자 랭크뉴스 2024.05.10
19515 尹 지지율 24%…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최하위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10
19514 "헤어지자"는 여친, 어머니 앞 살해 김레아… 신상공개 불복 취소 소송 랭크뉴스 2024.05.10
19513 “하이브 불법 감사” 주장에도… ‘민희진 해임안’ 31일 임시주총 랭크뉴스 2024.05.10
19512 이 여자들의 목공소에선 드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베테랑의 한끗] 랭크뉴스 2024.05.10
19511 "7세 딸 성추행한 80대, 코 앞 사는데 영장 기각돼"...피해 아동 母 '울분' 랭크뉴스 2024.05.10
19510 핫한 ‘뉴진스님’에 화난 이 나라, 국회의원이 나서 “공연 막아달라” 랭크뉴스 2024.05.10
19509 어도어 31일 임시 주총 열기로…민희진 대표 해임안 통과될까 랭크뉴스 2024.05.10
19508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랭크뉴스 2024.05.10
19507 홍준표 "尹은 부득이하게 모시지만, 한동훈은 용서 어렵다" 랭크뉴스 2024.05.10
19506 尹대통령 지지율 24%…"취임 2주년 기준 6공화국 최저"[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10
19505 통일부 “북한,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 시설 소방서 철거…강한 유감” 랭크뉴스 2024.05.10
19504 [속보] 중대본 “비상진료 유지…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 해”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