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대조건 충족 때 추가금리 적용
게티이미지뱅크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기념해 받은 용돈으로 적금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은행권에는 0~18살 아이·청소년을 위한 적금상품, 60살 이상 시니어를 위한 적금상품이 나와 있다.

토스뱅크 ‘아이 서비스’가 있다. △아이 통장 △아이 적금 △아이 체크카드 등이다. ‘아이 통장’ 개설 대상은 0~16살이다. 7살부터는 아이가 직접 토스 앱에서 통장 조회와 송금을 할 수 있다. 12살부터는 체크카드를 쓸 수 있다. 아이 통장은 법정 대리인(부모)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통상 자녀 명의의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까지 필요하지만, 토스뱅크는 대법원에서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다.

토스뱅크 통장을 만든 0~15살 아이는 ‘아이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연이율 3%에 매달 적금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이율 연 2.5%를 적용해 최대 연이율 5.5%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14~18살 청소년의 경우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NH1418스윙적금’을 이용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6~12개월(월 단위)로, 매월 2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농협통장과 입금서비스 연계(0.5%포인트) △매월 농협 체크카드 3만원 이상 사용(0.7%포인트) △농협 예적금 신규고객(2.0%포인트) △비대면 신규가입 조건(0.3%포인트) 등을 충족하면 기본 연이율(3.0%)에 더해 3.5%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니어를 위한 적금 상품도 있다. 케이비(KB)국민은행의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60살 이상이 가입 대상이다. 월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간은 6개월이다. 기본 연이율은 2.0%이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매월 5만 걸음 걷기(연이율 3.0%포인트), 매월 1회 앱(케이비스타뱅킹) 발자국 찍기(1.0%포인트), 가입 전전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앱 로그인 이력이 없을 경우(2.0%포인트) 등을 충족하면 5.0%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연이율 8.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증빙 서류를 내면 2.0%포인트가 더 적용돼 최대 연이율 10%를 받을 수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38 문 정부때 ‘도이치 의혹’ 탈탈 털었다? 윤 후보 확정된 뒤 멈춰 랭크뉴스 2024.06.05
18737 ‘인천 초등생 살인’ 김씨 출소 계획… “뻔뻔하다” 랭크뉴스 2024.06.05
18736 단숨에 1인당 GDP가 3배 됐다…석유가 국운 바꾼 이 나라들 랭크뉴스 2024.06.05
18735 “신부보다 예쁜 거 아니에요?”… 부케받는 조민 화제 랭크뉴스 2024.06.05
18734 "조국혁신당에 대해 진술"?‥이상한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6.05
18733 맞벌이에도 딸 셋 ‘독박육아’ 여성 이혼 요구에…남편이 한 말 ‘경악’ 랭크뉴스 2024.06.05
18732 최목사 "저 경계인물 됐나요"…김여사 측근 "시간 내보신대요" 랭크뉴스 2024.06.05
18731 “아저씨가 키스 가르쳐줄게”…13살 아이 그루밍한 ‘우쭈쭈’를 만나다 랭크뉴스 2024.06.05
18730 비트코인, 9일 만에 7만달러 돌파… 고용지표 둔화 영향 랭크뉴스 2024.06.05
18729 주가 급락시킨 NCT 사생활 루머…SM "국적 불문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4.06.05
18728 임성근 “가슴장화 신어라” 지시뒤 수중수색…최종보고서엔 빠져 랭크뉴스 2024.06.05
18727 네이버,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으로 브랜드 가치↑... 쪼개기 상장 비판·주가관리는 숙제 랭크뉴스 2024.06.05
18726 민주,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서 당헌·당규 개정 의견수렴 랭크뉴스 2024.06.05
18725 검찰총장 이어 수사팀도 ‘김여사 소환 불가피’ 기울어 랭크뉴스 2024.06.05
18724 매물 나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SSM 3사 인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6.05
18723 “차라리 해외를”…제주 외면하는 한국인, 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5
18722 외국인 이모 대신 로봇? 뇌 닮은 반도체, 돌봄 구원투수 된다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5
18721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 랭크뉴스 2024.06.05
18720 "서비스 안 주면 별 1개" 협박한 배달 앱 고객 랭크뉴스 2024.06.05
18719 “의사 없어서 분만 힘들다” 산부인과 인프라 붕괴 호소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