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5㎜ 폭우내린 보성…도로 통제
(보성=연합뉴스) 5일 오후 전날부터 205㎜ 이상 폭우가 내린 전남 보성군에서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024.5.5 [보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61㎜, 여수 산단 188.5㎜, 광주 무등산 85㎜ 등을 기록했다.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일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3.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서는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비는 새벽 들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7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7∼8일 광주와 전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852 ‘이 간식’ 먹였다가 아기 입주변에 발진…몸에 좋다는 음식이었는데 왜? 랭크뉴스 2024.06.05
18851 ‘첫 여성 대통령’ 환호 하루 만에…멕시코 여성 시장, 괴한에 피살 랭크뉴스 2024.06.05
18850 ‘이 간식’ 먹은 아기 입주변에 화상·물집…왜 이런 부작용이? 랭크뉴스 2024.06.05
18849 북, 동해선 철로 철거…군, 서북도서 훈련 이달 재개 랭크뉴스 2024.06.05
18848 액트지오 대표 "세계 최고의 회사‥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 랭크뉴스 2024.06.05
18847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반쪽’으로…여당, 불참키로 랭크뉴스 2024.06.05
18846 "비계 삼겹살 먹을 바엔 차라리"…큰일 난 제주도, 한국인도 '외면' 랭크뉴스 2024.06.05
18845 총리실 박성근 전 비서실장,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로 재취업 랭크뉴스 2024.06.05
18844 ‘아이 키우는 공무원은 하루 재택근무’...지자체 주4일 출근제 도입 확산세 랭크뉴스 2024.06.05
18843 "밀양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할 것" 랭크뉴스 2024.06.05
18842 ‘액트지오’ 관계자 입국…지난달 시추선 계약 랭크뉴스 2024.06.05
18841 [속보] 尹 대통령 발표 이틀 만에 방한 액트지오 고문 "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 랭크뉴스 2024.06.05
18840 청소년 문신·흉터 제거해주고 심리 상담까지…어디서 어떻게? 랭크뉴스 2024.06.05
18839 최고 연 20% 적금 상품에 대구은행 앱, 이용자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05
18838 “언론 못 믿겠다” “TV 안 본다” 눈 감고 귀 막는 김호중 팬들 랭크뉴스 2024.06.05
18837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스트레스 DSR’… 꿈틀대는 갭투자에 부채질 우려 랭크뉴스 2024.06.05
18836 암 환자들 “의료공백 해소” 간절한데…의료인들 1천억원대 손배 소송 랭크뉴스 2024.06.05
18835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된 '지드래곤', 리더십 특강한다 랭크뉴스 2024.06.05
18834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곳곳에 비…산간 지역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5
18833 필리핀에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한국인, 열흘만에 숨져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