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고 (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인물정보 서비스가 대학교명 공개를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바꿨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인물정보 서비스에서 대학교와 대학원 학력의 경우 전공명만 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공지했다.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학교명, 전공명, 학위 등을 기재할 수 있는데 출신 대학교 공개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등록 정보를 수정해 ‘전공만 노출’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전공만 노출하는 경우 대학교, 대학원 구분을 위해 학위 정보를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