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 악화로 운항 차질이 발생한 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이 대체 항공편을 구하려는 결항 승객으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어린이날인 5일 제주도에 강한 바람과 일부 지역에는 9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경보, 남부·동부·서부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며, 제주도 산지에 강풍경보, 그 외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한라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10시까지 한때 시간당 최대 7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며 삼각봉 952.5㎜, 진달래밭 940㎜, 윗세오름 748.5㎜, 영실 746.5㎜, 성판악 64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며, 오후 들어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71편(출발 38·도착 33)이 결항했다.

지연 운항한 항공편은 252편에 이른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77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영상 원본 직접 확인한다 랭크뉴스 2024.05.08
18476 "대통령님, 거부권만은 제발"‥해병 전우들의 편지 랭크뉴스 2024.05.08
18475 윤 대통령 회견에 쏠리는 눈…‘김건희 디올백’에 선물 논리 반복하나 랭크뉴스 2024.05.08
18474 김의장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거부해도 22대 개원 전 처리돼야" 랭크뉴스 2024.05.08
18473 은행 ELS 배상 시작했는데… 똑같은 상품 판 증권사는 감감무소식 랭크뉴스 2024.05.08
18472 ‘김일성 일가 우상화’ 김기남 비서, 94세로 사망 랭크뉴스 2024.05.08
18471 검은 도포에 수염 덥수룩…푸틴 취임식 또 등장한 美액션 스타 랭크뉴스 2024.05.08
18470 결혼하다 오열한 中남성…'마법'같은 이 장면에 응원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5.08
18469 AI 반격 나선 애플…선봉에 M4 탑재 아이패드 프로 랭크뉴스 2024.05.08
18468 장애인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신변 비관 메모 남겨” 랭크뉴스 2024.05.08
18467 삼성전자, 3나노 모바일 AP 시제품 양산… 반년 앞선 TSMC 추격 랭크뉴스 2024.05.08
18466 아파트 주차장 차지한 대형 텐트 랭크뉴스 2024.05.08
18465 황혼육아 '할마빠'의 삭신은 멍든다… "금쪽같은 손주지만 힘든 것도 현실" 랭크뉴스 2024.05.08
18464 병원 찾아가 이유 없이 간호사 살해 시도…징역 10년 확정 랭크뉴스 2024.05.08
18463 15일 만에 다시 가석방 심사…8일 윤 대통령 장모 운명은? 랭크뉴스 2024.05.08
18462 ‘자유·개혁’ 강조했지만 ‘구체성’ 안 보였다[윤 대통령 2년 메시지 대해부] 랭크뉴스 2024.05.08
18461 尹 굴레에 갇힌 與... "수직적 당정관계 못 바꾸면 공멸"[윤 대통령 취임 2년] 랭크뉴스 2024.05.08
18460 트럼프 안보보좌관후보 "미군 韓주둔 불필요…인질로 둬선 안돼" 랭크뉴스 2024.05.08
18459 尹 장모 최은순씨 감옥서 풀려날까…오늘 가석방 여부 재심사 랭크뉴스 2024.05.08
18458 “트럼프, 잠옷 차림으로 기다려”…성인영화 배우 증언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