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개월 뒤 시작되는 미국 대선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보다 지지율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선은 앞으로 6개월 후 시작된다.

4일(현지시각) 미 외신들에 따르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지난 1일 기준 집계한 여론조사 평균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46.6%으로 집계됐다. 반면 바이든 지지율은 45.1%였다. 1.5%포인트(p) 트럼프가 앞서는 상황이다.

승패를 가를 7개 경합 주의 지지율도 중요한 요소다. RCP에 따르면 트럼프는 7개 주 모두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미시간은 1.2%p, 위스콘신은 1.8%p, 사우스캐롤라이나는 5.4%p, 조지아는 3.8%p, 네바다는 4.5%p, 애리조나는 5.0%p 앞섰다.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의 지지도가 타 후보보다 높았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지난달 유권자 1961명을 대상으로 하버드대 실시한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율 조사 결과(오차범위 ±2%포인트),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로 다른 두 후보를 제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38%, 케네디 주니어는 12%의 지지를 받았고, 5%는 누구를 지지할지 모르겠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양자대결도 진행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48%를 받아 바이든 대통령(43%)을 앞섰다. 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달 28일 CNN 방송이 발표한 트럼프와 바이든의 양자대결에서도 트럼프가 49%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43%)에 앞섰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870 ‘경영권 프리미엄’마저 반대, 반일 고조, 라인 사태 장기화 전망 랭크뉴스 2024.05.12
15869 강성당원 지지 등에 업고…'明心' 추미애로 교통정리 랭크뉴스 2024.05.12
15868 국세청, 쿠팡 특별 세무조사 착수…서울청 국제조사국 투입 랭크뉴스 2024.05.12
15867 “투자금 계속 들어오지만 실적은 아직”... 올해 진검승부 나서는 韓 AI 반도체 스타트업 랭크뉴스 2024.05.12
15866 제대로 교육 못 받은 ‘2024년 의대생’…대학들 “유급만은 막자” 랭크뉴스 2024.05.12
15865 "24세 이하 고객 원했다"…라인사태 뒤엔 손정의 셈법 랭크뉴스 2024.05.12
15864 '라인야후' 사태 정치권 공방 "중대 외교사안"‥"원만히 해결해야" 랭크뉴스 2024.05.12
15863 친문계 "스토킹 수준 수사" 비판에…검찰 "명백한 허위 사실" 랭크뉴스 2024.05.12
15862 “날 더 사랑할게”… ‘원영적 사고’가 일으킨 나비효과 랭크뉴스 2024.05.12
15861 ‘남한 수도권 겨냥’ 북한, 신형 240㎜ 방사포 배치 공언 랭크뉴스 2024.05.12
15860 [단독]45년 뒤엔 사망자 연 70만명…상조산업 육성법 나온다 랭크뉴스 2024.05.12
15859 물병에 급소 맞고 쓰러진 기성용…“사람 다치게 할 위험한 행동” 랭크뉴스 2024.05.12
15858 바이든 휴전 촉구에도… 브레이크 안 밟는 이스라엘 랭크뉴스 2024.05.12
15857 대통령실 "3년차 정책 방향, 민생과 소통‥내주 민생토론회 재개" 랭크뉴스 2024.05.12
15856 국방부 대변인도 몰랐던 ‘채상병 순직 수사’ 브리핑 취소, 왜? 랭크뉴스 2024.05.12
15855 CJ제일제당·샘표, 올리브유 가격 30% 이상 인상... 사조·동원도 동참 랭크뉴스 2024.05.12
15854 ‘외국 의사 도입’ 복지부 입법 예고에 91.3% 반대표 쏟아져 랭크뉴스 2024.05.12
15853 폭염·가뭄에 수확량 반토막…올리브유 값 최대 34% 인상 랭크뉴스 2024.05.12
15852 ‘해병대원 특검’ 민주 “거부하는 자 범인”…국민의힘 “선동 꼼수 말라” 랭크뉴스 2024.05.12
15851 국민의힘 지도부 ‘친윤’ 다수…전당대회 시기 주목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