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아이유가 지난 2월 1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후원확인서를 게재했다.

후원확인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아이유의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이름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그는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지난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연말·연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 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후원증서를 올리고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난해 9월 18일에는 서울아산병원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 이처럼 아이유가 데뷔 초부터 이어온 선행으로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기부 소식에 팬들은 “덕분에 이번에도 팬들이 1억 기부자가 됐다”라거나 “아이유의 팬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78 '죽창가' 부른 조국, 이번엔 독도 찾아 "친일 매국노 내쫓으라" 랭크뉴스 2024.05.13
16277 ‘친윤’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민주당 “김건희 수사 방탄의 서막인가” 랭크뉴스 2024.05.13
16276 태국서 살해당한 30대 한국인 손가락 10개 훼손 랭크뉴스 2024.05.13
16275 599만원 풀패키지 팔더니…강형욱, 반려견 훈련으로 번 돈 '깜짝' 랭크뉴스 2024.05.13
16274 ‘김건희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친윤’ 이창수로 교체···간부 39명 전격 인사 랭크뉴스 2024.05.13
16273 도박 빠진 엄마, 톱배우 딸에게 "누드 찍어"…KBS의 막장드라마 랭크뉴스 2024.05.13
16272 ‘2천 명 증원’ 회의록 살펴보니…“서남의대 20개 이상 생길 것” 랭크뉴스 2024.05.13
16271 '입시업체 댓글 조작' 폭로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사인 비공개 랭크뉴스 2024.05.13
16270 의대증원 회의 갑론을박…"700명이면 충분", "3천명까지 늘려야" 랭크뉴스 2024.05.13
16269 400만원에 친자식 팔았다…12년만에 잡힌 비정한 부모의 변명 랭크뉴스 2024.05.13
16268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랭크뉴스 2024.05.13
16267 당첨되면 20억원 차익인데…‘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일반분양한다 랭크뉴스 2024.05.13
16266 박상우 국토부 장관 “기금으로 전세사기 구제, 쓰임새 맞지 않아… 임대차 2법 원상복구 해야” 랭크뉴스 2024.05.13
16265 "파타야 시신, 열 손가락 다 잘려" 태국 공영방송 보도 봤더니‥ 랭크뉴스 2024.05.13
16264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공범과 함께 있었을 뿐"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13
16263 “가정방문 교사를 스토커 신고”… ‘진상 학부모’ 결국 고발돼 랭크뉴스 2024.05.13
16262 "고도성장기 경제관료, 시대가 낳고 시대의 부름에 답해" 랭크뉴스 2024.05.13
16261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생전 '입시업계 댓글조작' 폭로 랭크뉴스 2024.05.13
16260 “키울 능력 안돼서…” 신생아 2명 사고판 부모들 12년만에 ‘덜미’ 랭크뉴스 2024.05.13
16259 한동훈 당권 도전할까... 이번엔 강남 딤섬집서 원희룡과 만찬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