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내 놀이동산, 박물관, 쇼핑몰 등 붐벼
프로야구 5경기 모두 우천취소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한 어린이가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보며 밝게 웃고 있다. 백소아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다. 특히 제주·전남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항공편이 결항되고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많은 어린이날 행사들도 차질을 빚었다. 서울 잠수교를 전면통제하고 열릴 예정이었던 ‘뚜벅뚜벅 축제’는 취소됐고 프로야구 전 경기 또한 우천 취소됐다. 서울 더비로 이목이 쏠렸던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앞에는 어린이날 장식만이 비를 맞고 있었다. 날씨로 인해 많은 나들이객이 실내 놀이공원, 쇼핑몰, 식물원 등으로 몰렸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관람객들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다. 백소아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아 놀이기구가 마다 길게 줄을 섰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궂은 날씨도 잊은 채 어린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도 비는 계속될 예정이다. 다만 오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관람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백소아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반포구 잠수교가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잠수교는 전면통제를 하고 뚜벅뚜벅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려 취소됐다. 백소아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어린이날 장식이 덩그러니 남겨졌다. 이날 프로야구 5경기는 모두 우천취소됐다. 백소아 기자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91 쿠팡 ‘영업이익 반토막’ 쇼크…알리·테무에 가로막혔나 랭크뉴스 2024.05.08
22990 "식당·놀이기구 줄 안서고 싶어?" 日 관광객 겨냥 유료 패스↑ 랭크뉴스 2024.05.08
22989 ‘바다의 블랙홀’ 된 위험천만 테트라포드…통제구역 늘린다 랭크뉴스 2024.05.08
22988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교육부 “시정명령 안 따르면 모집정지” 랭크뉴스 2024.05.08
22987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대박…명퇴하고 왔더니 전업주부 하래요" 랭크뉴스 2024.05.08
22986 이철규 "한동훈 당대표?…나도 공관위원 책임감 느껴 원대 불출마" 랭크뉴스 2024.05.08
22985 애플, ‘괴물 칩’ M4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출시···“AI 위한 놀라운 장치” 랭크뉴스 2024.05.08
22984 [속보]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아닌 번식용 개 2마리…모두 회수" 랭크뉴스 2024.05.08
22983 알리·테무 공세에 쿠팡 적자 전환…그래서 요금 이렇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8
22982 조국 "세월호·이태원·채 해병 슬픈 어버이날, 슬픔 잊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5.08
22981 "사람 취급 못 받던 애"… 여친 살해 수능 만점 의대생 신상 털렸다 랭크뉴스 2024.05.08
22980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득템인 줄 알고 결제했더니… 랭크뉴스 2024.05.08
22979 [단독]'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랭크뉴스 2024.05.08
22978 ‘대통령 메시지’에서 보기 드문 자극적·공격적 단어 자주 사용[윤 대통령 2년 메시지 대해부] 랭크뉴스 2024.05.08
22977 ‘6억 미만 아파트’ 씨 마른다…서울 부동산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5.08
22976 “이전엔 1%대였는데”... 회사채 발행 나선 GS건설, 이번엔 5%후반 금리 볼 수도 랭크뉴스 2024.05.08
22975 전통시장에 식판 등장?! 환경 위해 "용기 내" 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5.08
22974 늘어가는 지방 ‘악성 미분양’… 준공 후에도 텅 빈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08
22973 “젤렌스키 암살공작 저지…내통자 이용해 미사일 공격 시도” 랭크뉴스 2024.05.08
22972 [단독] 효성家 천억대 유류분 소송전 시동 걸렸다… 양측 로펌 선임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