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된 개편안에 대해 "기금 고갈 시기를 7·8년 늦추는 차이 외에는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연금개혁의 목적이 실종된 개악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국민연금의 빚 폭탄을 20, 30 세대에게 떠넘겨선 안 된다"며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연금제도는 개인이 부담한 보험료에 일정 수준의 이자를 더한 금액만큼 연금으로 돌려받는, 이른바 '낸 만큼 받는' 제도입니다.

안 의원은 또 "공무원·교원 등 특수직 연금과 국민연금을 일원화하는 동일연금제를 제안한다"며 "특수직역연금에 계속 혈세만 쏟아붓는 방식은 지속할 수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숙의 토론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개편안을 1안으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안으로는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93 "부친과 보기 좋았는데…" 이 질문에 박세리 눈물, 수십초 침묵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92 "뿌찐 환영" 깃발 나부낀 평양… 김일성광장엔 푸틴-김정은 '대형 사진' 나란히[북러정상회담]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91 "김건희 디올백 종결 책임지겠다"… 권익위원 사퇴 의사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90 혼자 벌어선 힘들어…맞벌이 ‘역대 최다’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9 아파트에 경고문 논란 "냄새 역겹다, 생선 굽지 말아달라"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8 푸틴·김정은 '위험한 만남'...한국은 중국을 만나 '견제구' 던졌다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7 북한군, 군사분계선 오늘 또 침범…“경고사격에 돌아가”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6 푸틴 방북날 마주 앉은 한중…“북러 밀착 경계”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5 “상임위 강제 배정 무효” 국민의힘,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4 이재명 "손석희는 되고 난 안되나" 발끈하며 억울함 호소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3 손석희, 11년 만에 MBC 방송 진행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2 "푸틴, 러 극동서 평양으로 출발…24년 만의 방북"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1 최태원·노소영 재판부 “판결문 수정해도 재산분할 비율 불변”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80 부친 고소 박세리, 기자회견 중 눈물…"관계 회복 확답 어려워"(종합)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9 '부친 고소' 박세리 눈물의 기자회견‥"반복된 부친 채무 문제 힘들어"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8 동네병원 ‘집단휴진’ 참여율 14.9%…4년 전 절반에 그쳤다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7 재판부 "단순 오류‥1조 3천억 원 그대로"‥이어지는 '법정 밖' 공방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6 “푸틴, 방북 위해 러시아 극동서 출발”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5 “망하게 해줄게” 대구 공무원 ‘치킨집 갑질’ 파장…구청 공식사과 new 랭크뉴스 2024.06.18
45174 푸틴 24년 만의 방북 초읽기…김정은과 산책 회담, 해방탑 헌화도 new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