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된 개편안에 대해 "기금 고갈 시기를 7·8년 늦추는 차이 외에는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연금개혁의 목적이 실종된 개악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국민연금의 빚 폭탄을 20, 30 세대에게 떠넘겨선 안 된다"며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연금제도는 개인이 부담한 보험료에 일정 수준의 이자를 더한 금액만큼 연금으로 돌려받는, 이른바 '낸 만큼 받는' 제도입니다.

안 의원은 또 "공무원·교원 등 특수직 연금과 국민연금을 일원화하는 동일연금제를 제안한다"며 "특수직역연금에 계속 혈세만 쏟아붓는 방식은 지속할 수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숙의 토론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개편안을 1안으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안으로는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55 샤넬·디올 그날 무슨 일…김 여사와 2년 대화 담긴 '최재영 톡방' 랭크뉴스 2024.06.06
19854 부모 노후 위협하는 30대 캥거루족, 20대보다 빨리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06
19853 역대 2위 더웠던 봄‥"5년 내 가장 더울 가능성 90%" 랭크뉴스 2024.06.06
19852 늦은 밤 도심을 밝힌 노란 참외…더 밝게 빛난 젊은 마음들[현장] 랭크뉴스 2024.06.06
19851 [K-농업외교]⑤ 아프리카 최고 벼 전문가도 ‘K-쌀’에 ‘엄지 척’ …다음 과제는 새마을 정신 이앙 랭크뉴스 2024.06.06
19850 '140억 배럴' 정체 밝힐 시추 탐사 12월 시작…삼성중공업의 드릴십에 운명 달려 랭크뉴스 2024.06.06
19849 푸틴 "韓,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않아 높이평가…관계회복 기대" 랭크뉴스 2024.06.06
19848 [영상]보잉 개발 우주선 ‘스타라이너’ 발사…첫 유인 시험 비행 랭크뉴스 2024.06.06
19847 “바이든, 회의 때 같은 말 반복하고 횡성수설…인지 쇠퇴 징후” 랭크뉴스 2024.06.06
19846 [금융포커스] “연봉 1.5배 인상 제안”… 증권 인력 블랙홀 된 우리금융 랭크뉴스 2024.06.06
19845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했는데…위기감 고조된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4.06.06
19844 "우리 아파트 개 아니죠?"‥'반려견 인식표' 등장 랭크뉴스 2024.06.06
19843 [법조 인사이드] 노소영 위자료 20억, 법조계 “사망 사고 정신적 피해 배상도 최고 9억인데...” 논란 랭크뉴스 2024.06.06
19842 “텔레그램은 못 잡아요” 경찰이 한 말…피해자가 수사 나섰다 랭크뉴스 2024.06.06
19841 무간도 양조위, 신세계 이정재처럼… 경찰 '언더커버' 수사 확대 시도 랭크뉴스 2024.06.06
19840 [단독] 17년째 군수에게 단 1차례도 군정질문 안한 ‘한심한’ 산청군의회 랭크뉴스 2024.06.06
19839 저출생에 30년 뒤 인구 매해 1%씩 감소…100년 뒤 2천만명 하회 랭크뉴스 2024.06.06
19838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않아 높이평가‥관계회복 기대" 랭크뉴스 2024.06.06
19837 [이용균의 초속11.2㎞]요즘 야구, 4번보다 1번이 강한 이유 랭크뉴스 2024.06.06
19836 호국 형제, 75년 만에 넋으로 상봉…6번째 공동 안장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