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랑스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일(현지시간) 파리 총리 관저에서 가브리엘 아탈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일본)는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처를 지지하면서 정상회의 등 개최를 위해 3국이 계속 조율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각)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미를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중한 정상회담이나 일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현재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대답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지난 3일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한국 외교부도 “한일중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일본, 중국 측과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이 이대로 확정되면 3국 정상회의는 4년 5개월 만에 열리게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328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중상…"범인 정치적 동기로 암살기도"(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6
17327 의대증원, 오늘 혹은 내일 운명의 날…법원 결정따라 확정vs제동 랭크뉴스 2024.05.16
17326 [2보] 푸틴, '국빈방문' 중국 베이징 도착 랭크뉴스 2024.05.16
17325 유흥주점 갔던 김호중…매니저에 “대신 출석해줘” 녹취 랭크뉴스 2024.05.16
17324 미 국무, 우크라 깜짝 방문해 “안전 보장될 때까지 지원” 랭크뉴스 2024.05.16
17323 중고 휴대폰 되팔았다 1억 '세금 폭탄'... 리셀러들 '중복 과세' 뿔났다 랭크뉴스 2024.05.16
17322 [오늘의 날씨] 15년 만에 5월 최저 기온…전국 강풍에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5.16
17321 "돼지는 실성, 닭은 알 못 낳아" 40도 불지옥 이곳, 더한 게 온다 랭크뉴스 2024.05.16
17320 [2보] 美 "올가을 中커넥티드카 관련 규정 발표"…韓업계 영향 주목 랭크뉴스 2024.05.16
17319 기습·전격전 식의 검찰간부 인사... 일선 수사에도 큰 영향 랭크뉴스 2024.05.16
17318 [단독]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정원 최대 100명 될 듯 랭크뉴스 2024.05.16
17317 가족도 아닌데 '아파트 5채' 상속…간병인에 다 주고 떠난 노인 랭크뉴스 2024.05.16
17316 블링컨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 문안 곧 마무리…수주 내 서명" 랭크뉴스 2024.05.16
17315 중국 “미친 듯이 일방적 탄압”…미국 “부정행위 좌시 안 해” 랭크뉴스 2024.05.16
17314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종합) 랭크뉴스 2024.05.16
17313 석탄일 아침 시작된 동대문 폐기물업체 화재, 날이 넘도록 안 꺼져 랭크뉴스 2024.05.16
17312 바이든·트럼프, 6월27일 TV토론서 맞붙는다… 미 대선 조기점화 랭크뉴스 2024.05.16
17311 흥분한 100㎏ 멧돼지, 초등교서 마구 날뛰었다…권총으로 사살 랭크뉴스 2024.05.16
17310 레슬링 해설가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교수 별세 랭크뉴스 2024.05.16
17309 감기약으로 '필로폰' 직접 만든 20대…경찰 조사받는 동안 벌인 짓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