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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중 실종됐던 30대 남성이 현재 안전한 상태로 소재가 파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오늘 낮 30살 김기훈 씨 소재가 제보에 의해 확인됐으며 사건 사고와 관련 없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김 씨는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고, 대사관 측이 소재 파악을 해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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