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도심·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도심권·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도심·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심권은 종로·중구·용산구이고, 동북권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경우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5월부터 8월 낮에 고농도 오존이 주로 나타난다. 오존에 오염된 공기에 계속 노출되면 흉부 통증, 기침,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관지염, 심장질환, 천식 등 질환도 악화할 수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쪽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16 정부, 국회서 이송된 ‘채상병 특검’ 접수 랭크뉴스 2024.05.07
18315 충북 청주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지적장애 앓아 랭크뉴스 2024.05.07
18314 '국민 신상 털기'라던 尹, 없앤 민정수석실 왜 다시 설치했나 랭크뉴스 2024.05.07
18313 "스위프트 앨범 날려버릴 정도"…틱톡서 난리난 '김정은 찬양송' 랭크뉴스 2024.05.07
18312 출근길 인도 걷다 '날벼락'…차량돌진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랭크뉴스 2024.05.07
18311 서울경찰청 소속 경정이 술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 사고 랭크뉴스 2024.05.07
18310 [단독]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 재학생으로 확인 랭크뉴스 2024.05.07
18309 부산대 의대 정원 증원안 부결…"사회적 합의 선행돼야"(종합) 랭크뉴스 2024.05.07
18308 중 전투기, 서해서 호주군 헬기에 조명탄···호주 “용납할 수 없는 일” 랭크뉴스 2024.05.07
18307 국민연금개혁, 21대 국회서 무산…소득대체율 2%p 차이 못좁혀(종합) 랭크뉴스 2024.05.07
18306 "가르칠 어린이들이 없다" 춘천교대, 강원대와 통합 추진 랭크뉴스 2024.05.07
18305 7년간 치료비 1.4억 챙기며 민원 남발…블랙컨슈머에 보험사 '몸살' 랭크뉴스 2024.05.07
18304 “췌장암 환자 65% 진료 미뤄져…교수 ‘주1회 휴진’ 거둬달라” 랭크뉴스 2024.05.07
18303 순식간에 인도 덮친 SUV…편의점 출근하던 50대女 숨졌다 랭크뉴스 2024.05.07
18302 전세사기 38살 또 사망…새벽 숨지고 오후에야 피해자 인정 랭크뉴스 2024.05.07
18301 국회 연금특위 “연금개혁안 여야 합의 불발”…유럽 출장 취소 랭크뉴스 2024.05.07
18300 부산대 의대 증원 ‘혼란’…교수회 학칙 개정 부결→교무회의 강행? 랭크뉴스 2024.05.07
18299 민희진 법원에 "주총에서 하이브가 해임안 표 행사 못하게 해 달라" 랭크뉴스 2024.05.07
18298 '채 상병 개입 의혹' 이시원 전격교체‥후임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내정 랭크뉴스 2024.05.07
18297 ‘2%p’ 못 좁히고 연금개혁 여야 합의 불발…연금특위 유럽 출장 취소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