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신속 조사하고, 혐의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를 의뢰하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대책위는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일 당시 청계산 유원지 고깃집에서 업무추진비 943만 원을 지출한 것을 권익위에 신고했다"며 "권익위가 뭉개고 은폐할 수 없는 사건이 분명한데, 조사가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당시 지검장은 중앙지검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유명 고깃집에 6차례 방문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며 "증빙서류 제출을 피하기 위해 49만 원씩 쪼개기 결제를 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EBS 유시춘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신속 조사하고 검찰에 결과를 넘긴 것처럼, 윤 대통령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불법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책위는 "윤 대통령 부부의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권익위가 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거나 조직적으로 축소 시킨다면 이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020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아내도 조사 예정(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5019 [속보]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멈춰야…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5.31
15018 오송 참사 ‘제방 부실 공사’ 현장 소장 징역 7년 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4.05.31
15017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 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15016 정부 “북한 몰상식한 도발 안 멈추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31
15015 러, 美 '본토타격 허용'에 강한 경고…핵무기도 거론(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5014 '금투세 폐지·저출생부 신설' 우선 추진…"국민과 함께 野 설득" 랭크뉴스 2024.05.31
15013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종섭 통화에서 해병대원 언급 안 해…방산 논의” 랭크뉴스 2024.05.31
15012 '훈련병 사건' 중대장 직무배제 뒤 일시 귀향…군 "멘토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5011 [속보] 우크라 "하르키우서 美무기 사용 '긍정 신호' 받아" 랭크뉴스 2024.05.31
15010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해…계속시 감내힘든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31
15009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與 "상속·증여세도 손본다" 랭크뉴스 2024.05.31
15008 들통난 거짓말, 돌아선 여론···‘음주 뺑소니’ 김호중 3주 만에 검찰로 랭크뉴스 2024.05.31
15007 [속보]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5.31
15006 정부 "북한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5.31
15005 [속보]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힘든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5.31
15004 "인도 방문 김정숙 여사, 기내식에만 6292만 원 썼다" 랭크뉴스 2024.05.31
15003 내년 대학 신입생 ‘무전공 선발’ 4배 확대…입시 전략 세우기 더 어려워진다 랭크뉴스 2024.05.31
15002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축하 난 도착하자…“버립니다” 랭크뉴스 2024.05.31
15001 윤 대통령 지지율 10%대 나오면 “심리적 탄핵”···‘취임 후 최저’ 21%[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