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신속 조사하고, 혐의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를 의뢰하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대책위는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일 당시 청계산 유원지 고깃집에서 업무추진비 943만 원을 지출한 것을 권익위에 신고했다"며 "권익위가 뭉개고 은폐할 수 없는 사건이 분명한데, 조사가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당시 지검장은 중앙지검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유명 고깃집에 6차례 방문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며 "증빙서류 제출을 피하기 위해 49만 원씩 쪼개기 결제를 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EBS 유시춘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신속 조사하고 검찰에 결과를 넘긴 것처럼, 윤 대통령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불법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책위는 "윤 대통령 부부의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권익위가 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거나 조직적으로 축소 시킨다면 이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118 미국,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25%에서 100%로 인상 검토 랭크뉴스 2024.05.13
16117 교차로 진입 직전 노란불, 계속 주행··· 대법 “신호위반” 원심 파기 랭크뉴스 2024.05.13
16116 '라인 사태'에 "굴종 외교" 연일 날 세우는 野…조국은 독도행 랭크뉴스 2024.05.13
16115 경찰 소환된 임성근 “수중수색 지시 안 해”…채상병 순직 10개월 만에 랭크뉴스 2024.05.13
16114 "인도 사람들도 술 좀 마시네" 74조원 인도 주류시장 매년 7% 성장 랭크뉴스 2024.05.13
16113 [속보] 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기술 보호해야" 랭크뉴스 2024.05.13
16112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가 안 받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13
16111 교육부 "의사 국시 연기 복지부와 협의"…"의대 특혜는 아냐" 랭크뉴스 2024.05.13
16110 '디올백 수수'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윤 대통령·김 여사 실체 알리려 한 것" 랭크뉴스 2024.05.13
16109 [단독]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랭크뉴스 2024.05.13
16108 이제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진료비 전액 부담할 수도" 랭크뉴스 2024.05.13
16107 정읍서 붙잡힌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13
16106 “이거 보면 ‘아아’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 실태 랭크뉴스 2024.05.13
16105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尹대통령·김여사 실체 알리려 한것"(종합) 랭크뉴스 2024.05.13
16104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 성일종 “전당대회, 7월이 유력” 랭크뉴스 2024.05.13
16103 조국, '새로·처음처럼' 마시고 독도行…대일 외교 항의 vs 반일 감정 조장 엇갈려 랭크뉴스 2024.05.13
16102 엄기준, 12월 품절남 된다 "혼전임신 아냐"…예비신부 누구 랭크뉴스 2024.05.13
16101 물병에 급소 맞고 쓰러진 기성용…"그라운드 폭력 행위" 뿔난 선수협 랭크뉴스 2024.05.13
16100 부추장떡 3000원…백종원 뜨자 '축제 바가지'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5.13
16099 추미애 "이재명, 저에게만 잘해달라 말해…협치 아닌 민치할 것"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