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난달 지역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1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달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A씨가 기저질환으로 다니던 병원이 서울아산병원이었고 아산병원에 의무 기록도 있어서 본인이 판단해서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전원에 대해 현재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서울아산병원과 같은 대형 병원은 외래 진료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혜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원 논란에 대해 복지부에서 별도로 조사할 사안은 아니라며 전원 과정에 복지부 관계자의 압박이 있었다는 의혹도 조사할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전원 논란에 대해 “환자 개인정보라서 직업도 알 수 없고 확인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48 美 보건당국 "워싱턴 DC·1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7 의료계, 법원 결정에 '막말' 논란… 의협 회장, 판사에 "대법관 자리로 회유" 의혹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6 경찰, 국과수서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감정 결과 받아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5 ‘시스루룩’ 입은 김정은 딸 주애…“北 여성들 충격받아”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4 북, 전술탄도미사일 유도기능 개선 시험…"정확성·신뢰성 검증"(종합)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3 [이지 사이언스] 징그러운 곤충?…'미래 식량' 안성맞춤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2 "추모에도 자격이 있나요"... 5·18 정신 잇는 하나의 시민들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1 [미술로 보는 세상] '시간'이라는 인간의 운명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40 게임스톱 폭등 이끈 ‘포효하는 야옹이’의 귀환, 밈 주식 열풍 재현될까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9 [OK!제보] 바닥에 널브러진 생닭들…유명 치킨점의 충격 실태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8 "메모리카드 못 찾아"‥전직 총장 대리를 변호사로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7 ‘오월정신 기린다’…여야 300명, 5·18 맞아 광주 총집결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6 3년 만에 부활한 ‘협업 예산’… 20여개 과제 예산, 공동으로 꾸려진다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5 간헐적 ‘저탄고지’ 식단, 세포 노화 막는다…장기간 유지하면 역효과도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4 [꼰차장] 지친 당신, 소리 질러~ “럭키비키”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3 [떡상해부] 한달새 주가 2.5배로 뛴 화장품 유통회사, 왜?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2 “국민은행 예·적금보다 낫다” KB국민은행 영구채 발행에 투자자 솔깃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1 여의도 150m 상공 뜨는 '서울의 달'…주민들 "안전하냐" 걱정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30 "5·18 정신, 헌법에"‥이번엔 가능할까? new 랭크뉴스 2024.05.18
40029 5ㆍ18민주화운동 44주년…이 시각 국립5·18민주묘지 new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