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난달 지역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1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달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A씨가 기저질환으로 다니던 병원이 서울아산병원이었고 아산병원에 의무 기록도 있어서 본인이 판단해서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전원에 대해 현재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서울아산병원과 같은 대형 병원은 외래 진료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혜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원 논란에 대해 복지부에서 별도로 조사할 사안은 아니라며 전원 과정에 복지부 관계자의 압박이 있었다는 의혹도 조사할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전원 논란에 대해 “환자 개인정보라서 직업도 알 수 없고 확인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875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06
17874 ‘동박 불황’ SK넥실리스, 첫 희망퇴직 단행… 5년차부터 대상 랭크뉴스 2024.05.06
17873 룸살롱 황제가 돈 먹이려 했다…'조국 오른팔' 된 그 남자 랭크뉴스 2024.05.06
17872 윤 대통령 적용 법리 검토까지‥검찰 속내는? 랭크뉴스 2024.05.06
17871 도심 속 ‘주한미군 사격장’ 1년…얼마나 달라졌나? 랭크뉴스 2024.05.06
17870 마크롱·시진핑·EU 수장 3자 회담…안건은 통상·우크라전 랭크뉴스 2024.05.06
17869 일본 호위함 '이즈모' 찍은 중국 드론 영상은 진짜? 가짜? '안보 구멍' 논란 랭크뉴스 2024.05.06
17868 “의대 증원 회의록 미작성”…“내일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6
17867 [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3∼21도 랭크뉴스 2024.05.06
17866 [단독] 윤 대통령 서면 신고 쟁점‥수사팀 내부 검토 랭크뉴스 2024.05.06
17865 도대체 17세에 무슨 일이…마동석 직접 공개한 과거사진 보니 랭크뉴스 2024.05.06
17864 국민의힘 "윤 대통령 기자회견, 소통정부 회복하는 출발점 되길" 랭크뉴스 2024.05.06
17863 김상식 "팀 이기는 선수 없다"…베트남 축구사령탑 취임일성 랭크뉴스 2024.05.06
17862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보맨들 랭크뉴스 2024.05.06
17861 尹, 632일 만에 양방향 소통 재개... 모두발언은 집무실, 질의응답은 브리핑룸 랭크뉴스 2024.05.06
17860 "돈 주면 입 다물게" 압구정 롤스로이스男에 수억 뜯은 유튜버 랭크뉴스 2024.05.06
17859 최태원 회장이 건넨 일침..."대한민국 괜찮은 겁니까?” 랭크뉴스 2024.05.06
17858 김건희 여사 출석 조사? 주가조작 의혹도 함께? 검찰의 특검 견제용? 랭크뉴스 2024.05.06
17857 “기생충” “우리가 위”…혐오·학벌주의 난무하는 ‘글로컬 대학’ 통합 랭크뉴스 2024.05.06
17856 윤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개최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