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마크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55분께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고 흉기를 들고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상황에 매장안의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와 대치했다. 20여분 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서서 관계자는 “피의자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837 "박 대령의 부당 수사? 가장 무식한 주장" 김웅의 일타강의 랭크뉴스 2024.05.06
17836 윤 대통령, 9일 오전 취임 2주년 기자회견…“국민 오해 직접 설명” 랭크뉴스 2024.05.06
17835 [속보] 尹대통령, 9일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발표 랭크뉴스 2024.05.06
17834 '벌써 천만 눈앞' 범죄도시4‥"독과점 너무해" vs "경쟁의 결과" 랭크뉴스 2024.05.06
17833 윤 대통령, ‘채상병·김건희 의혹’ 답변 시험대…정국 향배 분수령 랭크뉴스 2024.05.06
17832 “손으로 두드리던 수박 이제는 AI가 찍는다”…함안 수박 선별장 가보니[르포] 랭크뉴스 2024.05.06
17831 국민 89% 지지에 의대증원 나섰지만…의정갈등 악화일로 "대화 물꼬터야"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17830 "장윤정 나인원한남은 120억에 팔렸다"…고가주택 거래 2배로 랭크뉴스 2024.05.06
17829 ‘갤럭시 S24′ 앞세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되찾아 랭크뉴스 2024.05.06
17828 [단독] 미래차 경쟁 치열한데… 부품인력은 2615명 '펑크' 랭크뉴스 2024.05.06
17827 [속보] 마크롱 "국제 정세상 EU·中 대화 어느 때보다 중요" 랭크뉴스 2024.05.06
17826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랭크뉴스 2024.05.06
17825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뜯은 유튜버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5.06
17824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모맨들 랭크뉴스 2024.05.06
17823 낮아지는 휴전 가능성…이스라엘 "곧 라파 군사작전" 랭크뉴스 2024.05.06
17822 野 “尹, 2주년 회견서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수용 뜻 밝혀야” 랭크뉴스 2024.05.06
17821 '시장주의 정책'으로 수출·성장 견인…내수회복·고환율은 과제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17820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5.06
17819 헌재, 박근혜에 특활비 상납 이병기·이병호 "가중처벌 위헌" 헌법소원 기각 랭크뉴스 2024.05.06
17818 최악의 경영난 겪는 경희의료원 "희망퇴직 고려"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