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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공수처에 정복을 입고 출석한 김 사령관은, 기자들이 해병대 수사단 수사과정에서 혐의자를 축소하고 이첩 시기를 미루라는 윗선 지시에 외압을 느꼈는지, 또한 이 과정에서 '브이아이피 격노설'을 수사단에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사령관을 상대로 약 2백 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취소하고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알려지며, 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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