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공수처에 정복을 입고 출석한 김 사령관은, 기자들이 해병대 수사단 수사과정에서 혐의자를 축소하고 이첩 시기를 미루라는 윗선 지시에 외압을 느꼈는지, 또한 이 과정에서 '브이아이피 격노설'을 수사단에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사령관을 상대로 약 2백 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취소하고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알려지며, 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42 길거리서 현금 10억 낚아챈 일당…피해자 "돈 돌려줘" 호소 랭크뉴스 2024.05.07
18141 무기수출 족쇄 푼 일본 ‘호주 호위함 입찰’ 추진…한국과 경쟁 랭크뉴스 2024.05.07
18140 포스코서 2년 넘게 육아휴직 사용한 네 쌍둥이 아빠 승진…男 비중 급증 랭크뉴스 2024.05.07
18139 [단독] 키스톤PE, 車 부품사 이래AMS 인수 추진 랭크뉴스 2024.05.07
18138 유승민 “윤 대통령, 본인·부인 관련 특검이든 뭐든 받고 털어야” 랭크뉴스 2024.05.07
18137 [단독] 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랭크뉴스 2024.05.07
18136 국민의힘 김민전 “김건희에 김혜경·김정숙까지 ‘3김 여사 특검’ 역제안하자” 랭크뉴스 2024.05.07
18135 이준석 “보수는 욕 하겠지만…尹, 이재명에 대한 태도 변화 긍정적” 랭크뉴스 2024.05.07
18134 민정수석 부활시킨 윤, 검찰 출신 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랭크뉴스 2024.05.07
18133 “중학생 때 성범죄 저질렀다” 유서 남겼지만···대법원 ‘무죄’ 선고, 왜? 랭크뉴스 2024.05.07
18132 강남 한복판 ‘투신 신고’ 출동 장소서 여자친구 시신…20대 남성 긴급체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7
18131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시장 39% 점유…4년 만에 10배 이상↑ 랭크뉴스 2024.05.07
18130 "지진 나면 다 죽을 듯"…신축 아파트 '역대급 하자' 충격 랭크뉴스 2024.05.07
18129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단·치료 동시에 하는 약물 개발 랭크뉴스 2024.05.07
18128 경찰, 오재원에 대리처방 수면제 건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8127 '민심' 앞세운 尹대통령의 민정수석 부활…폐지 번복은 부담 랭크뉴스 2024.05.07
18126 유서로 성범죄 자백…대법 “증거능력 없어 관련자 무죄” 랭크뉴스 2024.05.07
18125 황우여 비대위, 연일 '보수' 강조…당에선 "시작부터 방향 상실" 랭크뉴스 2024.05.07
18124 채상병 전우 2명 尹에 공개편지… “거부권 행사 말아달아” 랭크뉴스 2024.05.07
18123 정부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일부 전공의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