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공수처에 정복을 입고 출석한 김 사령관은, 기자들이 해병대 수사단 수사과정에서 혐의자를 축소하고 이첩 시기를 미루라는 윗선 지시에 외압을 느꼈는지, 또한 이 과정에서 '브이아이피 격노설'을 수사단에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사령관을 상대로 약 2백 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취소하고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는 데 관여했는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알려지며, 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510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중심 김계환 소환 랭크뉴스 2024.05.04
24509 [속보] 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VIP 격노’ 질문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04
24508 이 와중에 "서울 가서 수술"…문체부 간부, 아산병원 전원 논란 랭크뉴스 2024.05.04
24507 [단독] “이·취임식 비용 정보 없다” 대검만 홀로 모르쇠 랭크뉴스 2024.05.04
24506 뉴욕 초등학교에서 돌돌…770만뷰 터진 '김밥 싸먹는 소녀' 랭크뉴스 2024.05.04
24505 죽음 두려워 않고 “내 목을 베라”…녹두장군 호통이 열도에 퍼졌다 랭크뉴스 2024.05.04
24504 시행, 폐지, 또 유예? 금투세 샅바싸움 ‘시즌2’ 랭크뉴스 2024.05.04
24503 수행비서에 청경까지…의회 공무출장 ‘선심성’ 논란 랭크뉴스 2024.05.04
» »»»»»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랭크뉴스 2024.05.04
24501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랭크뉴스 2024.05.04
24500 [단독] 그들만의 ‘혈세잔치’…기관장 이·취임식 비용 첫 전수조사하니 랭크뉴스 2024.05.04
24499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랭크뉴스 2024.05.04
24498 어린이날 연휴 첫날, 최고 29도까지 오른다…내일 전국 비 랭크뉴스 2024.05.04
24497 의대교수들, 오늘 기자회견 통해 '2,000명 근거' 요구 예정 랭크뉴스 2024.05.04
24496 "이스라엘, 하마스에 '휴전 시한' 일주일 줬다… 결렬 시 라파 진격" 랭크뉴스 2024.05.04
24495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종합) 랭크뉴스 2024.05.04
24494 조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되면? 땡큐!" 랭크뉴스 2024.05.04
24493 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VIP 격노’ 질문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04
24492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조사…‘VIP 격노’ 기자 질문엔 침묵 랭크뉴스 2024.05.04
24491 ‘채상병 수사 외압’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공수처 출석 랭크뉴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