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뉴욕 증시가 3일(현지 시각)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미국의 4월 일자리 증가폭이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뉴욕 월스트리트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보고 있다./연합뉴스

3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11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 오른 3만8646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1% 오른 5110.2, 나스닥지수는 1.68% 오른 1만6106.97을 기록 중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늘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애플은 장 초반 6% 넘게 상승 중이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65% 오르고 있다. 애플은 전날 실적 발표 후 AI와 관련해 큰 발표를 계획 중이라고 밝히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7% 오른 바 있다. 테슬라 주가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94 이젠 떡볶이 주문도 '벌벌'‥고공행진 외식물가 랭크뉴스 2024.05.07
17993 “휴전안 수용” “라파 작전 계속”…미국은 지상전 반대 랭크뉴스 2024.05.07
17992 “전세계약 종료 연락 받았어요”… 전셋값 급등에 임대차법 4년차 덮친다 랭크뉴스 2024.05.07
17991 청담동 한복판 새벽 4시부터 ‘쾅쾅’… 과태료 11번 맞아도 막무가내 공사 랭크뉴스 2024.05.07
17990 성심당 서울 오는데…"죄송, 안 팝니다" 입맛 다시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07
17989 미 컬럼비아대 졸업식 취소…하버드·MIT는 시위 해산 최후통첩 랭크뉴스 2024.05.07
17988 모레 2주년 '회견'‥김여사·채상병 답변은? 랭크뉴스 2024.05.07
17987 "서울 근무 중 첫사랑과 재혼…이렇게 좋은 한국, 딱 하나 아쉬워" [시크릿 대사관] 랭크뉴스 2024.05.07
17986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평균수급액, 국민연금보다 5.5배 많아 랭크뉴스 2024.05.07
17985 “외벽 휘고 타일은 수평도 안 맞아”… 신축 ‘하자’ 논란 랭크뉴스 2024.05.07
17984 차기 당대표 변수, 한동안은 한동훈 랭크뉴스 2024.05.07
17983 ‘세 번째 가석방 심사’ 받는 윤석열 대통령 장모, 5월 심사서 풀려날까 랭크뉴스 2024.05.07
17982 채상병 특검법·김 여사 의혹·의대 증원… 尹, 주제 제한 없이 터놓고 질의응답한다 랭크뉴스 2024.05.07
17981 "짜고치기"? "용산-검찰 갈라서나"?‥예의 주시 랭크뉴스 2024.05.07
17980 한국계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랭크뉴스 2024.05.07
17979 [사설] 600일 만의 대통령 기자회견…전향적 변화 보이길 랭크뉴스 2024.05.07
17978 총선 책임론? 되레 지지자 두 배 늘어난 한동훈, 당권 도전 수순 밟나 랭크뉴스 2024.05.07
17977 [단독] 尹 "이 대표 도움 절실" 李 "무한 책임감 느껴"... 그들은 서로가 필요했다[영수회담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5.07
17976 청소년 꾀는 도박사이트… “환전 안돼” 중독의 길로 랭크뉴스 2024.05.07
17975 박찬대 "정치검찰 사건조작 심각한 문제…특검 여부 충분 검토"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