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표결하게 되면 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행하는 입법 폭주와 의회 폭거에 대응하기 위해 당론에 따라 어제 본회의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은 처음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재표결을 하게 될 경우 헌법기관으로서 찬성할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친 분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국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해 드리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며, 보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뒤 정작 본회의 당일에는 표결을 앞두고 퇴장하면서 '당내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165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랭크뉴스 2024.05.15
17164 [단독] 9000억대 도박단 3년 만에 덜미, 8평 은신처엔 랭크뉴스 2024.05.15
17163 여당 소장파 ‘반성’ 입장문…국회의장 ‘명심’ 잡음 랭크뉴스 2024.05.15
17162 세계 최대 규모 '월마트'도···수백명 해고·재택 폐지 랭크뉴스 2024.05.15
17161 "세숫대야물냉면에 진짜 세숫대야 준다" 일석이조 '이 상품' 등장 랭크뉴스 2024.05.15
17160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5.15
17159 쿠팡 김범석은 빠지고 하이브 방시혁은 '재벌 총수' 됐다 랭크뉴스 2024.05.15
17158 경찰,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차량 블박 영상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5.15
17157 하이브, 금감원에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조사 요청… “외부 투자 미팅 주선” 랭크뉴스 2024.05.15
17156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조국 “…” 5년 만에 만나 악수 랭크뉴스 2024.05.15
17155 청도 펜션서 사라진 6세 아이,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15
17154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인사”···‘김건희 특검’ 명분 쌓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4.05.15
17153 ‘한동훈 대표’가 되려면 넘어야 할 허들 셋 ①총선 패배 책임론 ②친윤계 반발 ③대통령과 관계 설정 랭크뉴스 2024.05.15
17152 싱가포르서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오십 넘어 태형 대신 징역” 랭크뉴스 2024.05.15
17151 “홍준표 눈썹 문신 누구한테 받았나…문신한 의사·판사 다 공범인가” 랭크뉴스 2024.05.15
17150 “빠떼루 줘야 함다”…레슬링 해설 김영준 前경기대 교수 별세 랭크뉴스 2024.05.15
17149 같은 모범사례인데… 의료계-정부, 日의대정원 증원 '아전인수' 해석 랭크뉴스 2024.05.15
17148 [단독] 9000억 챙겼지만…3년 도피, 얼마나 외로웠으면 랭크뉴스 2024.05.15
17147 김건희 여사 출석조사 막나…수사 부장검사, 8개월 만에 교체 전망 랭크뉴스 2024.05.15
17146 서울 동대문구 용두공원 화재‥8시간째 진화 중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