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총선 후 못 챙겨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가수 김흥국. /뉴스1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지난주 한 위원장으로부터 문자와 전화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모르는 연락처라 안 받았는데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로 전화했더니 ‘선생님,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하는데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하다. 제가 몸이 좀 좋아지면 그때 한 번 연락해 뵙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총선 후 당 차원에서도 하나도 연락이 없다”며 “목숨 걸고 지원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연락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934 ‘집권 3년차’ 외교안보 환경 급변 예고…‘복합 위기’ 대응역량 있나 랭크뉴스 2024.05.15
16933 스승의 날과 휴일 겹친 교사들 "오히려 좋아…학교 있으면 불편 랭크뉴스 2024.05.15
16932 "월요일 인사 낼 줄 몰랐다"‥'패싱'당한 검찰총장 랭크뉴스 2024.05.15
16931 평당 1만2천원 ‘평떼기’ 마루공 “1천번을 두드려야 마루가 된다” [영상] 랭크뉴스 2024.05.15
16930 바이든 “중국, 경쟁 아닌 부정행위”…대중 고율 관세 명분 강조 랭크뉴스 2024.05.15
16929 "가족까지 의료비 1억 보장해 달라"…복지 개혁 외치는 포스코 노조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5.15
16928 정도전 집에 웬 ‘말(馬) 운동 트랙’?…‘왕실마구간’ 드러난 종로구청터[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4.05.15
16927 '뺑소니 입건' 김호중 사고, 앞바퀴 들릴 정도 '쾅'…"공연은 진행" 랭크뉴스 2024.05.15
16926 오늘 부처님오신날…"마음의 평화" 전국 사찰서 봉축 법요식 랭크뉴스 2024.05.15
16925 올트먼 전에 그가 있었다... 구글 AI 전면 등장한 '알파고의 아버지' 랭크뉴스 2024.05.15
16924 [단독] 학생이 식판 던지고 욕설…이렇게 교사 1133명 맞았다 랭크뉴스 2024.05.15
16923 이태원특별법 시행…서울광장 희생자 분향소 새 자리 찾나 랭크뉴스 2024.05.15
16922 우리도 '월 100만원' 외국인 이모님 도입? 세 가지 난제가 있다 랭크뉴스 2024.05.15
16921 前검찰총장 "대통령 가족 수사 때 장수교체? 단 한번도 없었다" [view] 랭크뉴스 2024.05.15
16920 뿌리고, 바르고, 버무려…집밥을 요리로 만드는 ‘비밀 병기’ 랭크뉴스 2024.05.15
16919 의대 증원 '속행 vs 좌초' 갈림길…법원 판단에 '촉각' 랭크뉴스 2024.05.15
16918 中, 전기차·배터리 관세 대폭인상 美발표에 강력 반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5
16917 [단독]필로폰 밀반입 공모 의혹 세관원이 휴대폰 초기화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15
16916 도 넘은 이스라엘 우익 가자 구호트럭 공격… 폭력으로 얼룩진 독립기념일 랭크뉴스 2024.05.15
16915 정부 제동에 입지 좁아지는 ‘LNG 열병합’[박상영의 기업본색]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