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총선 후 못 챙겨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가수 김흥국. /뉴스1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지난주 한 위원장으로부터 문자와 전화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모르는 연락처라 안 받았는데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로 전화했더니 ‘선생님,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하는데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하다. 제가 몸이 좀 좋아지면 그때 한 번 연락해 뵙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총선 후 당 차원에서도 하나도 연락이 없다”며 “목숨 걸고 지원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연락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06 ‘채상병 특검’이 맡아야 할 네 갈래 수사 [뉴스AS] 랭크뉴스 2024.05.06
17605 CNN "트럼프 방위비 관련 발언 오류투성이…한국, 40~50% 부담" 랭크뉴스 2024.05.06
17604 [금융포커스] 우리은행,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반대한 속내는 랭크뉴스 2024.05.06
17603 [단독]국가가 주는 ‘피해 회복 지원금’이 가해자 ‘감형’ 사유? 랭크뉴스 2024.05.06
17602 제주, 호우·강풍 특보 해제‥항공기 운항 정상화 랭크뉴스 2024.05.06
17601 고정금리 비중 늘리려 도입했는데… 자취 감춘 커버드본드 랭크뉴스 2024.05.06
17600 아동음란물 전시에 ‘어린이 런치세트’… 분노 확산 랭크뉴스 2024.05.06
17599 “내년에도 봅시다, 내가 올 수 있기를” 93세 버핏의 뼈있는 농담 랭크뉴스 2024.05.06
17598 [인터뷰] 아르디스 콘스탄스 호텔그룹 헤드오브세일즈 “직항 없는 20시간 비행도 괜찮아… 남들과 다른 허니문이라면” 랭크뉴스 2024.05.06
17597 "다자녀 정책, 다 버리고 이것만 해라" 삼둥이 교수아빠의 일침 랭크뉴스 2024.05.06
17596 '반지의 제왕' '타이타닉' 배우 버나드 힐 별세 랭크뉴스 2024.05.06
17595 16년간 종적 감추고 개인정보 거래까지…도넘은 사회복무요원들 랭크뉴스 2024.05.06
17594 홀로 아이들 맞은 대통령‥김 여사 잠행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4.05.06
17593 "내 집 앞에 손님 차가 왜 있어" 고무망치로 식당업주 폭행 50대 랭크뉴스 2024.05.06
17592 1000원짜리 사과 사면 630원이 유통비용…2027년까지 10% 낮춘다[뒷북경제] 랭크뉴스 2024.05.06
17591 40%?·50%?…연금개혁 최대 쟁점 소득대체율, 도대체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06
17590 강풍에 구조물 쓰러지고, 폭우에 곳곳 '땅꺼짐' 랭크뉴스 2024.05.06
17589 "美, 지난주 이스라엘行 탄약 선적 보류…하마스 침공 후 처음" 랭크뉴스 2024.05.06
17588 제주, 호우·강풍 특보 해제‥항공편 재개 예상 랭크뉴스 2024.05.06
17587 학폭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