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총선 후 못 챙겨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가수 김흥국. /뉴스1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지난주 한 위원장으로부터 문자와 전화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모르는 연락처라 안 받았는데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로 전화했더니 ‘선생님,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하는데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하다. 제가 몸이 좀 좋아지면 그때 한 번 연락해 뵙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총선 후 당 차원에서도 하나도 연락이 없다”며 “목숨 걸고 지원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자는 연락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65 천공이 ‘직구 금지’를 말했다고?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5.21
18564 위기의 삼성 반도체 수장, 구관이 명관?… ‘올드보이’ 귀환 지적도 나와 랭크뉴스 2024.05.21
18563 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헌법 관행 파기해" 랭크뉴스 2024.05.21
18562 이재명 대표 테러범에 징역 20년 구형 랭크뉴스 2024.05.21
18561 ‘금·구리 날았다’…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금리인하 낙관론 랭크뉴스 2024.05.21
18560 지난해 15만 명 다녀갔는데... '김호중 소리길' 만든 김천시 어쩌나 랭크뉴스 2024.05.21
18559 “22대 국회의원 1인당 재산 평균 약33억원…국민 평균의 7.6배” 랭크뉴스 2024.05.21
18558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0번째 랭크뉴스 2024.05.21
18557 韓 방산, 첫 美 진출 가능할까… LIG넥스원 ‘비궁’ 연내 계약 전망 랭크뉴스 2024.05.21
18556 [단독]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 지주사 효성이 직접 품는다 랭크뉴스 2024.05.21
18555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18554 숨진 훈련병, 수류탄 핀 뽑고 안 던져…“사고원인 조사” 랭크뉴스 2024.05.21
18553 “엠티 불참시 장학금 배제”…교수가 이런 공지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5.21
18552 '벌써 두번째' 사우디 빈살만 일본 방문 하루전 전격 취소···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1
18551 이란 대통령 사망에 불꽃놀이…"그는 인간 아니었다" 청년들 환호 랭크뉴스 2024.05.21
18550 尹, 野강행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용산 "삼권분립 파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1
18549 [속보]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1
18548 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 터져 2명 사상…"핀 뽑고 던지지 않아"(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1
18547 [속보] 취재진 피해 지하로…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18546 [단독] 국내 1위 경매사 서울옥션, 중고명품 위탁판매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