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샌드박스네트워크 입장문
[샌드박스네트워크 SNS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티는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의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해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향후 도티 등을 상대로 철도 진입 경로와 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도티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729 한일 외교차관보 회동…한중일 정상회의·'라인야후' 논의 랭크뉴스 2024.05.20
14728 전공의 이탈 3개월…정부 “오늘까지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4.05.20
14727 의대증원 2천명, ‘과학’ 문제가 아니라 ‘합의’ 문제다 랭크뉴스 2024.05.20
14726 윤 대통령, PK 초선 당선인 만찬 “열심히 해달라”…채 상병 특검법 얘기 안나와 랭크뉴스 2024.05.20
14725 노부부 탄 트럭 바다로 추락…“위판하러 왔다가” 랭크뉴스 2024.05.20
14724 가짜 추락영상 200만뷰…이란 대통령 사고 허위정보 SNS 확산(종합) 랭크뉴스 2024.05.20
14723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0
14722 ‘헬기 추락’ 라이시 이란 대통령…숙청 주도한 검사 출신 랭크뉴스 2024.05.20
14721 아이 봐주는 이웃도 ‘돌봄수당’···경기도, 최대 60만원 지원 랭크뉴스 2024.05.20
14720 서울대 의대 교수 64.5% “이제는 한계 상황… 진료 일정 조정해야” 랭크뉴스 2024.05.20
14719 뒤늦은 실토, 공연매출 때문? 일부 팬들 "구속수사해야" 랭크뉴스 2024.05.20
14718 작년에만 1억건 넘는 해외직구…관세청서 ‘안전’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20
14717 경찰, ‘교제 살인’ 의대생에 “사이코패스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0
14716 ‘발암물질 논란’ 중국 커머스, 국내 4월 매출 40% 급감 랭크뉴스 2024.05.20
14715 "이란 대통령 기적의 탈출" "추락 헬기 '직찍'" 믿고 본 200만뷰 추락 영상 알보고니… 랭크뉴스 2024.05.20
14714 ‘헬기 추락 사망’ 라이시 이란 대통령…“테헤란의 도살자”로 불려 랭크뉴스 2024.05.20
14713 음주운전 인정은 변호 전략?…남은 수사 쟁점들 랭크뉴스 2024.05.20
14712 '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AS모나코 선수 징계 위기 랭크뉴스 2024.05.20
14711 담배 아니다? 법 개정은 ‘하세월’…금연정책까지 ‘흔들’ 랭크뉴스 2024.05.20
14710 '최고지도자 유력' 라이시 급사에 이란 소용돌이 속으로(종합)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