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샌드박스네트워크 입장문
[샌드박스네트워크 SNS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티는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의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해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향후 도티 등을 상대로 철도 진입 경로와 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도티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17 [단독] "사이버상 허위조작 정보 대응, 정부 주도 아닌 민간이 우선" 랭크뉴스 2024.05.05
17516 영국 FT가 본 '민희진 현상'…"한국 여성들에게 민희진은 K팝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 랭크뉴스 2024.05.05
17515 협상장 나온 하마스에 네타냐후 "종전은 수용 못해" 랭크뉴스 2024.05.05
17514 영국 FT까지 조명한 '민희진 현상'…"K팝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 랭크뉴스 2024.05.05
17513 "우크라전 승자는 북한…20년제재 비웃으며 무기제작 역량 과시" 랭크뉴스 2024.05.05
17512 FT "韓여성에 '민희진'은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여성" 랭크뉴스 2024.05.05
17511 변호인 없이 15시간 조사‥2차 소환 조율 랭크뉴스 2024.05.05
17510 하마스는 휴전 원한다는데… 이스라엘 네타냐후 “종전·철군 수용 못해” 랭크뉴스 2024.05.05
17509 윤 대통령, 올해는 혼자 어린이 응원‥김건희 여사는 불참 랭크뉴스 2024.05.05
17508 어린이날 제주 한라산 900㎜ 물폭탄…항공편 결항 속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05
17507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송석준·추경호·이종배 ‘친윤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17506 "병 나았다" 맨발 중독된 인간들…지금 대모산에 무슨일이 랭크뉴스 2024.05.05
17505 "설명∙논리 아닌 공감이 우선인데"...尹 화법 고심하는 용산 랭크뉴스 2024.05.05
17504 애플 13% 팔아치운 버핏…그래도 "코카콜라, 아멕스보다 나은 회사" 랭크뉴스 2024.05.05
17503 “탄소감축 떠넘기지 마세요” 미래세대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5
17502 남편 불륜 의심해 흉기 난동 50대女…테이저건 맞고 제압 랭크뉴스 2024.05.05
17501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간 게 마지막 랭크뉴스 2024.05.05
17500 올해도 비 내린 어린이날‥"비가 와도 야외로", "비 피해서 실내로" 랭크뉴스 2024.05.05
17499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랭크뉴스 2024.05.05
17498 네타냐후 "일시휴전 할 수 있지만 종전은 수용 못해"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