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샌드박스네트워크 입장문
[샌드박스네트워크 SNS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티는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의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해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향후 도티 등을 상대로 철도 진입 경로와 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도티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122 하락한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밑으로 랭크뉴스 2024.05.06
22121 김진표 “의장 중립 불필요?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랭크뉴스 2024.05.06
22120 ‘거문도 간첩단’ 누명 일가족… 법원 “국가가 55억 배상” 랭크뉴스 2024.05.06
22119 ‘10만원 법카 기소’ 김혜경, 2년3개월 만에 공개행보 랭크뉴스 2024.05.06
22118 선천성심장병 딸과 마라톤 나선 엄마 "희망 주고 싶었어요" 랭크뉴스 2024.05.06
22117 尹대통령 9일 2주년 회견…'불통' 이미지 벗고 돌파구 열까 랭크뉴스 2024.05.06
22116 비트코인 다시 오르나… 美 그레이스케일 ETF 첫 순유입 랭크뉴스 2024.05.06
22115 양산 공원주차장서 30대 여성 불에 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06
22114 GTX-A 연계교통 늘린다…“동탄역 주변도로 개통, 구성역 버스노선 신설” 랭크뉴스 2024.05.06
22113 '인천 2인조 택시강도' 범행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5.06
22112 외식 가격 줄줄이 인상‥35개월째 물가상승률 웃돌아 랭크뉴스 2024.05.06
22111 "GTX 더 편리하게"…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4.05.06
22110 민주 박찬대"'명품백 의혹' 수사, 검찰-대통령실 긴장관계 형성 의심" 랭크뉴스 2024.05.06
22109 "아이 괜찮나요"…2000만원 도자기 깼는데 박물관 감동 대응 랭크뉴스 2024.05.06
22108 암초 만난 플라스틱 국제 협약…부산에서 극적 합의 이를까? 랭크뉴스 2024.05.06
22107 아동음란물에 '어린이 런치세트'…분노 부른 일산 킨텍스 전시 랭크뉴스 2024.05.06
22106 대형마트, 국산 과일값 오름세에 미국산 체리 공급 늘리고 참외·수박은 할인 랭크뉴스 2024.05.06
22105 “나 뚱뚱하다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민원 1위는 쇼핑 랭크뉴스 2024.05.06
22104 청년희망적금에서 도약계좌로 갈아탄 가입자 50만 명 육박 랭크뉴스 2024.05.06
22103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민희진의 난]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