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샌드박스네트워크 입장문
[샌드박스네트워크 SNS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티는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의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해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향후 도티 등을 상대로 철도 진입 경로와 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도티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85 “김건희 엄정수사” 검찰총장 ‘패싱’ 당했나…12초 침묵 의미는 랭크뉴스 2024.05.14
20984 이원석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검사장 물갈이 인사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 랭크뉴스 2024.05.14
20983 한국 사랑하는 외국인 50명 누가 뽑힐까?…선정되면 치맥 실컷 먹고 '이것'까지 '로또' 랭크뉴스 2024.05.14
20982 “어제 검사장 인사는…” 이원석 ‘7초 침묵’ 의미는 랭크뉴스 2024.05.14
20981 尹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5.14
20980 [속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대표직 해임...장·차남 모친 경영 배제 단행 랭크뉴스 2024.05.14
20979 [단독]“나는 성령의 종 다윗”···‘그루밍 성범죄’ 혐의 목사, 복종 교리 강요 랭크뉴스 2024.05.14
20978 ‘미술품으로 재산 은닉’ 체납자 641명 추적…가상자산도 첫 매각 랭크뉴스 2024.05.14
20977 [속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대표직 해임... 장·차남 모친 경영 배제 단행 랭크뉴스 2024.05.14
20976 "아저씨 안돼요, 제발 제발" 여고생이 난간 서있던 40대 살렸다 랭크뉴스 2024.05.14
20975 [주식 초고수는 지금]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코스텍시스' 순매수 1위 랭크뉴스 2024.05.14
20974 대법 "軍 상관명예훼손죄, 진실하고 공익성 있으면 처벌 말아야" 랭크뉴스 2024.05.14
20973 모두 잠든 사이 사라진 80대 치매 노인…하루 넘게 떠돌다 가족 품으로 랭크뉴스 2024.05.14
20972 하다하다 제주도도 일본땅?…캐나다 교과서 지도 논란 랭크뉴스 2024.05.14
20971 [속보] 한미 송영숙 회장, 공동대표 해임…임종훈 단독체제로 랭크뉴스 2024.05.14
20970 ‘기술특례상장’ 코셈도 상장하자마자 적자 랭크뉴스 2024.05.14
20969 미술품에 체납재산 '파킹'…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랭크뉴스 2024.05.14
20968 라디오 생방 중 "이재명 대통령" 말실수한 앵커, 그 뒤 한 말 랭크뉴스 2024.05.14
20967 혼자 죽어가는 일본인들... ‘고독사’ 한 해 6만8000명, 한국의 20배 랭크뉴스 2024.05.14
20966 구글, 68만원 AI 스마트폰 '픽셀 8a' 출시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