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만취 역주행으로 맞은편 도로에서 정상 운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동승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함께 타고 있던 친구 B씨를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쯤 예산군 대술면의 편도 2차선 국도를 역주행하다 맞은편 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인 소형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소형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대학생이 숨졌다.

A씨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약 5㎞를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에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차가 역주행을 했다고 주장한 A씨는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보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20 국제결혼 韓남성 절반이 대졸…30%는 "월 400만원 이상 번다" 랭크뉴스 2024.05.23
19819 중국, 유럽 대형 수입차에 관세 "25% 부과" 추진···무역 전쟁 격화 랭크뉴스 2024.05.23
19818 정부, K-반도체 '쩐의 전쟁' 26조 투입… 용인 메가클러스터 2030년 가동 랭크뉴스 2024.05.23
19817 경복궁 낙서 복구에 ‘혈세’ 1.5억 지출…국가유산청 “손배 소송으로 받아낼 것” 랭크뉴스 2024.05.23
19816 "국회는 틀렸다"... 부모·자식 모두 살릴 국민연금, 숫자 아닌 구조개혁 랭크뉴스 2024.05.23
1981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여야, 봉하마을 집결해 추도 랭크뉴스 2024.05.23
19814 수류탄 사망 훈련병 엄마 "남은 아이들 트라우마 없게 해달라" 랭크뉴스 2024.05.23
19813 엔비디아 '천비디아' 이어 HBM납품하는 SK도 '20만닉스' 달성 랭크뉴스 2024.05.23
19812 매매보다 비싼 전세… ‘파주·이천’ 등 수도권서도 등장 랭크뉴스 2024.05.23
19811 '양육비 피소' 김동성 근황…공사장 포크레인에 앉아 햄버거 먹방 랭크뉴스 2024.05.23
19810 [단독] “자취방 찾아와 돈 뺏거나 폭행”… 김호중 학폭에 졸업장 포기한 음악 기대주 랭크뉴스 2024.05.23
19809 이래서 '트로트 킹'…임영웅, 작년 233억 정산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23
19808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정치권 집결…‘해병대원 특검법’ 공방 계속 랭크뉴스 2024.05.23
19807 “맞은 놈이 말 많다”… 김호중 학폭 의혹에 ‘2차가해’ 댓글 랭크뉴스 2024.05.23
19806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배후 ‘이 팀장’ 잡혔다…3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4.05.23
19805 ‘반성한다’ 한마디에…‘대구 원룸 성폭행 미수범’ 형량 반토막 랭크뉴스 2024.05.23
19804 미 특사 “뇌에 불 켜진 듯 했다더라…북 주민, 외부정보 갈망” 랭크뉴스 2024.05.23
19803 전공의 사직 석달에 '생활고' 시달려 일용직까지…의협, 1646명에 생활비 지원 랭크뉴스 2024.05.23
19802 AI반도체의 위엄…엔비디아, 미친 실적 발표에 ‘천비디아’ 랭크뉴스 2024.05.23
19801 여친 성폭행 막으려다 '지옥'‥뒤집힌 1심 판결에 "충격"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