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만취 역주행으로 맞은편 도로에서 정상 운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동승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함께 타고 있던 친구 B씨를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쯤 예산군 대술면의 편도 2차선 국도를 역주행하다 맞은편 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인 소형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소형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대학생이 숨졌다.

A씨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약 5㎞를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에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차가 역주행을 했다고 주장한 A씨는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보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61 이란 국영통신 “대통령 헬기 기술적 고장으로 추락” 랭크뉴스 2024.05.21
18360 룰라 집권 1년 반…‘지구 허파’ 아마존 기력 되찾고 있나 랭크뉴스 2024.05.21
18359 정부 “전공의, 드러눕는 게 투쟁이라 생각… 처분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21
18358 김정은, 이란 대통령 사망에 조전…“충격적 소식, 심심한 애도” 랭크뉴스 2024.05.21
18357 ‘김건희 여사 고발’ 백은종 9시간 조사…“유력인사 청탁 증거 제출” 랭크뉴스 2024.05.21
18356 삼성전자, 새 반도체 수장에 전영현 부회장 랭크뉴스 2024.05.21
18355 유상범 “한동훈, 대권 노린다면 전당대회 출마 신중해야” 랭크뉴스 2024.05.21
18354 안철수 "'채상병 특검' 찬성 그대로‥보수 가치 생각한다면" 랭크뉴스 2024.05.21
18353 [2보]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새 수장에 전영현 부회장 랭크뉴스 2024.05.21
18352 5월 1~20일 수출 327억불, 전년比 1.5% 증가…수입은 9.8% 감소 랭크뉴스 2024.05.21
18351 [속보] 삼성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DS부문장에 랭크뉴스 2024.05.21
18350 ‘개통령’ 강형욱 갑질 폭로 잇따라…“보복 두려웠다” [잇슈 컬처] 랭크뉴스 2024.05.21
18349 만기친람 ‘용와대’ 정부…총선 패배 레임덕 우려에 몸집 키우나 랭크뉴스 2024.05.21
18348 [표준전쟁]③ 정부 “2030년까지 국제표준 250여건 개발” 랭크뉴스 2024.05.21
18347 “히포크라테스 선서 지켜달라” 호소한 폐암환우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4.05.21
18346 공보의 파견에 ‘의료 정전’…의료취약지 주민들 “아파도 참는다” 랭크뉴스 2024.05.21
18345 정부, 국무회의에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상정…거부권 수순 랭크뉴스 2024.05.21
18344 ‘공차 대박’ UCK 1호 펀드, 에프앤디넷·토즈도 매각 순항… IRR 20% 전망 랭크뉴스 2024.05.21
18343 '신의 직장' 금감원 MZ세대 "미래 안 보여, 지금 나가자" 랭크뉴스 2024.05.21
18342 스칼릿 조핸슨 "GPT-4o 목소리, 나와 소름 끼칠 정도로 닮아 충격"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