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늘(3일)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법제실과 서버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특정 업체가 원하는 입법에 힘을 써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의 이번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은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에게 국회의원들에게 6천만 원의 금품을 살포하라고 지시·요구·권유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당시 돈 봉투를 받았다고 의심받는 의원들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21 김 여사 의혹 미적대던 검찰, 명품백 수사로 ‘리스크’ 덜어내나 랭크뉴스 2024.05.06
22020 [K의료기기 프론티어] “흉부 X선 사진에서 골다공증 위험 알아낸다...세계 최초 도전” 랭크뉴스 2024.05.06
22019 “美 주식 결제 시간 2→1일 단축”… 덩달아 바빠진 韓 증권가 랭크뉴스 2024.05.06
22018 "尹격노가 시발점" "박 대령 월권"…윗선 향하는 '채상병' 수사 랭크뉴스 2024.05.06
22017 [사설] 고발 5개월 만 ‘명품백’ 수사··· 주가조작 사건은 언제 하나 랭크뉴스 2024.05.06
22016 '대약진' 동남아 축구, 한국 감독 도움으로 5년 뒤 한국도 따라잡나? [Deep&wide] 랭크뉴스 2024.05.06
22015 [주간증시전망] 쉬어가는 한 주… 올해도 ‘5월엔 팔아라’ 통할까 랭크뉴스 2024.05.06
22014 '포스트 한동훈' 뽑는 與전대에 韓등판론?…복귀설 시나리오 셋 랭크뉴스 2024.05.06
22013 보성 267.5㎜…전남 곳곳서 5월 강수기록 경신 랭크뉴스 2024.05.06
22012 女心 공략 나선 보험사... 여성 전용 상품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4.05.06
22011 [단독] “월 4만원에 해외여행 가능”… 적립식 여행사 먹튀에 800명 뒤통수 랭크뉴스 2024.05.06
22010 "의대 못 간 낙오자 취급 마세요"… 이공계 인재 등 떠미는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4.05.06
22009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방문…미국·유럽 견제에 활로 찾기 랭크뉴스 2024.05.06
22008 인도네시아 소롱 남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4.05.06
22007 "페루 국민 자부심 1위는 음식문화, 수치 1위는 국회" 랭크뉴스 2024.05.06
22006 [삶을 삼킨 전세사기] 가해자 처벌했지만… 보증금과 함께 사라진 미래 랭크뉴스 2024.05.06
22005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진 2명 한꺼번에 사임 랭크뉴스 2024.05.06
22004 아르헨 밀레이, 밀컨 포럼 참석차 취임 5개월만에 4번째 방미 랭크뉴스 2024.05.06
22003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영웅돼”…외신이 본 하이브 사태 랭크뉴스 2024.05.06
22002 日 라인-소뱅, 이번주 실적발표… 애타는 네이버 ‘쫑긋’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