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NS 캡처

[서울경제]

22대 총선에서 여권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한 전 위원장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인근에서 찍힌 것으로 한 전 위원장이 편안한 차림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걷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지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며 “낯익은 얼굴이라 눈인사를 하고 문득 뒤돌아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 방송이랑 똑같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 전 위원장 목격담을 올린 한 누리꾼은 "한 전 위원장님 오랜만입니다. 뒷모습만으로도 귀엽고, 멋있고 다 하십니다"라며 "다음 주부터 사진 더 많이 뜨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의 근황을 접한 지지자들은 "보고 싶다", "언제 돌아오시나요", "국민을 믿고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0일 온라인상에 한차례 입장문을 올린 이후 외부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입장문에서 한 전 위원장은 "여러분께 제가 빚을 졌다. 죄송하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들을 배신하지 않겠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적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060 강달러·고유가에 4월 수입물가 급등…민생 물가고 예고편 랭크뉴스 2024.05.14
21059 "소환 방침" 보도 직후에‥검찰 기조 바뀌나 랭크뉴스 2024.05.14
21058 임성근 전 사단장 22시간 밤샘 고강도 소환조사…아침에야 귀가 랭크뉴스 2024.05.14
21057 또다시 희망고문으로 끝난 사전청약…10년전 실패 답습하고 퇴장 랭크뉴스 2024.05.14
21056 파타야 한국인 왜 죽였나… 두번째 용의자 프놈펜서 검거 랭크뉴스 2024.05.14
21055 ‘파타야 납치 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 프놈펜서 검거 랭크뉴스 2024.05.14
21054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검거 랭크뉴스 2024.05.14
21053 급식재료 훔쳐 중고장터 팔았다… 현직 교사 황당 범행 랭크뉴스 2024.05.14
21052 트럼프, 대다수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 "청년·유색인종 지지 커졌다" 랭크뉴스 2024.05.14
21051 물병 맞고 쓰러진 기성용…“관중들 경범죄 처벌 가능” 랭크뉴스 2024.05.14
21050 4호선 동작대교 철로에서 연기 발생…열차 운행 지연 랭크뉴스 2024.05.14
21049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전달한 최재영 목사 12시간 조사…“진실 말해” 랭크뉴스 2024.05.14
21048 임성근 전 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 후 귀가…"성실하게 임했다" 랭크뉴스 2024.05.14
21047 80대 남성, 장흥 축사 비닐장치에 빨려들어가 숨져 랭크뉴스 2024.05.14
21046 [투자노트] 일본 밸류업 사례 보니... 자동차·금융株 다음에 이 업종 뜬다 랭크뉴스 2024.05.14
21045 "장사 7년 동안 이런 적은 처음" 손님의 요청은? 랭크뉴스 2024.05.14
21044 청소년 성교육 책에 '빨간 딱지'‥현장 혼란 랭크뉴스 2024.05.14
21043 임성근 전 사단장 “일점일획 거짓 없이 임해”···‘24시간 조사’ 후 귀가 랭크뉴스 2024.05.14
21042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주어진 소명 다할 것” 랭크뉴스 2024.05.14
21041 [단독] "가족 의료비 年 1억 보장"… 의료복지 개혁 요구한 포스코 노조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