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해 86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포인트(0.11%) 오른 2686.65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2700을 넘기기도 했지만, 개인 매도세에 상승 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7억원, 10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87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네이버(NAVER)는 이날 호실적을 기록하며 3%대 강세다. SK하이닉스(0.69%), POSCO홀딩스(0.50%), 삼성전자(0.38%), 셀트리온(0.32%) 등도 오르고 있다. 반대로 기아와 현대차는 각각 2.51%, 1.41%씩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26%)도 약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20%) 내린 865.7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87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51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3억원, 174억원씩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은 리노공업(6.36%)과 레인보우로보틱스(0.57%)를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다. HLB와 에코프로비엠이 3%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2.59%), 이오테크닉스(-2.29%), HPSP(-1.42%), 엔켐(-1.26%), 알테오젠(-0.72%) 등도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내린 1365.1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636 브랜드의 추구미를 완성하는 ‘한 마디의 힘’ 랭크뉴스 2024.05.12
15635 "위안부 강의 중 학생 성희롱한 류석춘 징계 타당"…대법서 확정 랭크뉴스 2024.05.12
15634 강남서 아파트 방음벽 뚫고 박혔다…일가족 4명 탄 SUV,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2
15633 반려견과 럭셔리 비행을… 뉴욕-LA 편도 820만원 랭크뉴스 2024.05.12
15632 학교 안 현란한 롤러장…서울대가 '놀이'에 미치면 생기는 일 [비크닉 영상] 랭크뉴스 2024.05.12
15631 강남 방음벽 처박힌 SUV… “당황해서 핸들 꺾었다” 랭크뉴스 2024.05.12
15630 은행 퇴직연금 200兆 돌파… 1년 수익률 최고 16% 육박 랭크뉴스 2024.05.12
15629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 폭탄… 바이든 ‘中 옥죄기’ 랭크뉴스 2024.05.12
15628 사랑하는 사람 잃고…건강하게 슬퍼하는 10가지 방법 랭크뉴스 2024.05.12
15627 마동석·탕웨이 앞세운 '알리' 잘나가자…김유정 등판시킨 '이 기업' 랭크뉴스 2024.05.12
15626 LH, '교원자리 나눠먹기 논란' 토지주택대학 내년말 폐교 랭크뉴스 2024.05.12
15625 가만 놔둬도 40만원 되는데…세금으로 주는 기초연금, 부담 ‘눈덩이’ 랭크뉴스 2024.05.12
15624 "미국, 라파 침공 막으려 이스라엘에 민감 정보 제공 등 제안" 랭크뉴스 2024.05.12
15623 "사진 좀 찍자"…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툭' 때린 아빠 랭크뉴스 2024.05.12
15622 '채상병 특검 압박'‥야권 장외 결집 랭크뉴스 2024.05.12
15621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6개월새 8천여명 탑승…7월부터 유료화 랭크뉴스 2024.05.12
15620 “페더러도 예외 없다” 테니스에 진심이라면? ‘이 병' 주의[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4.05.12
15619 바다 아래 궁금증 풀어주는 ‘해저 지질도’의 세계 랭크뉴스 2024.05.12
15618 우크라 전장에 등장한 2300년 전 고대 무기 ‘마름쇠’…정체는 무엇? 랭크뉴스 2024.05.12
15617 술담배 소비 줄이고 보험료, 교육비 늘렸다...달라진 美 밀레니얼 세대 소비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