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욕탕 자료사진. 사진 pxhere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목욕탕으로 위장한 채 영업한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강남구의 한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다.

인근 초등학교와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업소는 '24시간 남성 전용 사우나'라는 간판을 내걸고 운영됐다.

겉에서는 목욕탕처럼 보이지만 내부 공간에 목욕탕 이용자는 출입할 수 없는 문이 있으며, 이곳으로 들어가면 10개가 넘는 마사지룸 등이 있어 이 장소에서 유사성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전화예약 이후 직원 확인절차까지 거쳐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단속을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단속 당시에도 해당 공간을 수색하던 경찰이 숨어있던 사람들 다수를 발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안을 수사 중에 있으며 조만간 업주와 직원을 불러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62 이재명 "與의 소득대체율 44% 수용…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 랭크뉴스 2024.05.25
18761 고민정 "종부세 폐지" 주장에…당내 "국힘 가라" "분탕질" 발칵 랭크뉴스 2024.05.25
18760 이재명 "연금개혁, 국민의힘 44%안 전적으로 수용‥21대에 매듭짓자" 랭크뉴스 2024.05.25
18759 최재형 "채 상병 특검 당당히 받아야"…국힘 4번째 공개 찬성 랭크뉴스 2024.05.25
18758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이 팀장’ 25일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4.05.25
18757 눈 안 보이는 송승환, 객석은 눈물 아닌 웃음 빵빵 터진다…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25
18756 "의대교수 물러서나" 1주일 휴진 철회 시사…"전체 상황은 미지수" 랭크뉴스 2024.05.25
18755 "강형욱 CCTV 해명 열 받아" 前직원 무료 변론 선언한 변호사 랭크뉴스 2024.05.25
18754 김호중 구속에…팬들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성명문 랭크뉴스 2024.05.25
18753 최재형 “채상병 특검법 당당히 받아야”…與 4번째 찬성 랭크뉴스 2024.05.25
18752 사우디 재정적자 어떻길래… "세계 최고 알짜기업 '이곳' 지분 매각" 랭크뉴스 2024.05.25
18751 ‘증원 반대’ 의대 교수들 “31일 입시요강 마감, 법으로 정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5.25
18750 상법에 단어 하나만 추가해도 주가 오른다? 대체 왜 랭크뉴스 2024.05.25
18749 김호중 팬들 난리났다...정치권 이슈 은폐 위한 '희생양'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4.05.25
18748 ‘소득대체율 44% 수용’ 이재명 “연금개혁 골든타임···여당, 지체 없이 협의 나서라” 랭크뉴스 2024.05.25
18747 강형욱 '55분 해명'에도…변호사 "열 받아 무료 변론", 前 직원 "폭언 생생" 랭크뉴스 2024.05.25
18746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대학원 합격…"더 열심히 살겠다" 랭크뉴스 2024.05.25
18745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확정 아냐…법원 집행정지 결정 남아있어" 랭크뉴스 2024.05.25
18744 이재명 “與 제안한 연금개혁, 전적 수용…더 큰 손실 막는 방법”(종합) 랭크뉴스 2024.05.25
18743 한산한 '김호중 소리길'…"구속됐으니 철거" vs "철거하면 손해"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