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초보 아빠'입니다.

아들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돈을 인출하러 간 여성이 극적으로 피해를 면했습니다.

초보 아빠의 도움이 컸다는데, 이 초보 아빠의 정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강원도 홍천의 한 가정집.

마스크를 쓴 여성이 아이 아빠와 함께 침대를 옮깁니다.

이 여성, 산후도우미인데요.

전화 한 통을 받고는 급히 퇴근합니다.

알고 보니 "아들이 납치됐으니 2천만 원을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고 은행에 가는 거였습니다.

보이스피싱이었죠.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했지만, 아이 아빠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현직 경찰관, 강원 홍천경찰서 소속 김석환 경사입니다.

아내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자마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고, 곧바로 전화를 걸어 인출을 만류했습니다.

이날은 산후도우미 여성이 김 경사의 집에 처음 온 날이었다는데요.

김 경사의 발 빠른 대처로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231 '의대 증원' 이번주 최종 확정…'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주목(종합) 랭크뉴스 2024.05.19
14230 [단독] 검찰인사위원회 24일 개최... 중간간부 인사 임박 신호 랭크뉴스 2024.05.19
14229 김건희 여사, 169일 만에 외부 행사‥민주당 "국민적 의혹 먼저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5.19
14228 1500명 더 뽑는 의대…입시 판도 어떻게 변하나 랭크뉴스 2024.05.19
14227 한강 다리 위에서 하룻밤..."1박 50만원" 세계 최초 호텔 정체 랭크뉴스 2024.05.19
14226 기관장님은 지금 공석중… ‘식물 공공기관’ 무려 29곳 랭크뉴스 2024.05.19
14225 의사 집단행동 3개월… '의대 증원 적법'에도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랭크뉴스 2024.05.19
14224 전공의 1만명 유급 코앞…정부, ‘전문의 응시제한 완화’ 만지작 랭크뉴스 2024.05.19
14223 졸속 행정에 소비자 혼란···사후 규제 현실성 있나 랭크뉴스 2024.05.19
14222 “우린 별도 회사”… 라인과 ‘헤어질 결심’ 네이버의 속마음 랭크뉴스 2024.05.19
14221 재해 위기대응부터 학대 상담도… 일본 지자체 65%가 쓰는 라인 랭크뉴스 2024.05.19
14220 [단독] 5·18 조사위, 정호용·최세창 ‘내란목적살인’ 추가 고발 추진 랭크뉴스 2024.05.19
14219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 정황’…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랭크뉴스 2024.05.19
14218 “직구 원천차단” 한다더니 사흘 만에 “불가능하다”는 정부 랭크뉴스 2024.05.19
14217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수수 의혹’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내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5.19
14216 용산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락···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4.05.19
14215 바이든, 폭발 없는 핵무기 실험했다…푸틴 방중 직전 경고 랭크뉴스 2024.05.19
14214 바이든, 폭발 없는 핵무기 실험 실시…푸틴 방중 직전 경고 랭크뉴스 2024.05.19
14213 한동훈, 당대표 도전? 현안 발언하며 ‘각세우기’까지 랭크뉴스 2024.05.19
14212 베를린시장 일 외무상과 소녀상 논의…“철거 시사” 반발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