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초보 아빠'입니다.

아들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돈을 인출하러 간 여성이 극적으로 피해를 면했습니다.

초보 아빠의 도움이 컸다는데, 이 초보 아빠의 정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강원도 홍천의 한 가정집.

마스크를 쓴 여성이 아이 아빠와 함께 침대를 옮깁니다.

이 여성, 산후도우미인데요.

전화 한 통을 받고는 급히 퇴근합니다.

알고 보니 "아들이 납치됐으니 2천만 원을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고 은행에 가는 거였습니다.

보이스피싱이었죠.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했지만, 아이 아빠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현직 경찰관, 강원 홍천경찰서 소속 김석환 경사입니다.

아내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자마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고, 곧바로 전화를 걸어 인출을 만류했습니다.

이날은 산후도우미 여성이 김 경사의 집에 처음 온 날이었다는데요.

김 경사의 발 빠른 대처로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99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2차전지 소재 투자 축소 없다” 랭크뉴스 2024.05.23
18498 [속보] ‘대구판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50년→27년 감형 랭크뉴스 2024.05.23
18497 조국 "盧, 검찰·언론에 조리돌림…어떤 것인지 나는 안다" 랭크뉴스 2024.05.23
18496 자녀와 싸운 13살 학생 찾아가 흉기 찔러…40대 엄마 징역형 랭크뉴스 2024.05.23
18495 테슬라 제쳤다… SK시그넷, 美 전기차 충전 보조금 점유율 1위 랭크뉴스 2024.05.23
18494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11회 연속 동결 랭크뉴스 2024.05.23
18493 여름도 안 왔는데 벌써 '겨울 옷' 나왔네…홈쇼핑, 고물가 '역시즌' 마케팅. 랭크뉴스 2024.05.23
18492 [단독] 부동산 대출 부풀리기 급증에… 금감원, 은행 자체 감사 결과 제출 주문 랭크뉴스 2024.05.23
18491 [단독] 방통위 시정명령 받은 카카오, SBS M&C 지분 매각 본격화 랭크뉴스 2024.05.23
18490 국민의힘 신동욱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나" 랭크뉴스 2024.05.23
18489 김호중, 학폭 의혹까지…“깡패라 으스대며 무차별 폭행” 랭크뉴스 2024.05.23
18488 "우리 애랑 왜 싸워"…13세 학생 찾아가 흉기로 찌른 엄마 징역형 랭크뉴스 2024.05.23
18487 "라인야후 행정지도 거칠고 과했다" 한일 경제 전문가의 일침 랭크뉴스 2024.05.23
18486 난기류가 가장 심한 노선은 어디일까?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23
18485 [단독] 검찰,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4.05.23
18484 세계 유명 쉐프도 울리는 ‘부산 맛집’…백화점 귀한 몸 랭크뉴스 2024.05.23
18483 "홈쇼핑·라방에 잠 못 이루는 밤" 카드 매출 가장 높은 시간대는? 랭크뉴스 2024.05.23
18482 여친 성폭행 막다가 남친 지능장애…징역 50년→27년 감형, 왜 랭크뉴스 2024.05.23
18481 인기 떨어진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 기록 랭크뉴스 2024.05.23
18480 담임에게 ‘왕의 DNA를 가졌다’ 보낸 교육부 사무관 결국 중징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