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님과 여당이
거부권 행사 않을 것으로 믿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홍익표 원내대표도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고 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날 발언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 말의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치는 언제나 국민의 원칙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거부권 운운하는 것은 정말 잘못됐다”며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민주당의 강력한 저항은 물론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44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송석준·추경호·이종배 ‘친윤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21943 "병 나았다" 맨발 중독된 인간들…지금 대모산에 무슨일이 랭크뉴스 2024.05.05
21942 "설명∙논리 아닌 공감이 우선인데"...尹 화법 고심하는 용산 랭크뉴스 2024.05.05
21941 애플 13% 팔아치운 버핏…그래도 "코카콜라, 아멕스보다 나은 회사" 랭크뉴스 2024.05.05
21940 “탄소감축 떠넘기지 마세요” 미래세대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5
21939 남편 불륜 의심해 흉기 난동 50대女…테이저건 맞고 제압 랭크뉴스 2024.05.05
21938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간 게 마지막 랭크뉴스 2024.05.05
21937 올해도 비 내린 어린이날‥"비가 와도 야외로", "비 피해서 실내로" 랭크뉴스 2024.05.05
21936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랭크뉴스 2024.05.05
21935 네타냐후 "일시휴전 할 수 있지만 종전은 수용 못해" 랭크뉴스 2024.05.05
21934 단짝 '멍거' 죽음 후 첫 주총한 버핏…"내년에도 내가 이 자리 올 수 있길" 랭크뉴스 2024.05.05
21933 與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이철규 "원래부터 출마 의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05
21932 ‘디올백 수사 속도 내라’ 검찰총장이 지시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05
21931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한라산에 '물 폭탄' 랭크뉴스 2024.05.05
21930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5∼25도 랭크뉴스 2024.05.05
21929 “어린이날, 아동 성착취물 패널” 신고···경찰, 킨텍스 전시 수사 중 랭크뉴스 2024.05.05
21928 마돈나 등장하자 160만명 몰린 브라질 해변… 당국 “53억원 투자” 랭크뉴스 2024.05.05
21927 아이가 실수로 깨트린 2000만원 도자기, 쿨하게 넘어간 중국 박물관 랭크뉴스 2024.05.05
21926 ‘병원 데려가달랬더니’ LA 경찰 총에 한인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4.05.05
21925 민주당 “운영위도 갖겠다” 尹 정조준… 원 구성 협상 먹구름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