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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도로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바닥에는 하얀 종이들이 어지럽게 펼쳐진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요?

경찰차가 서 있는 서울의 한 도로.

우산 든 사람들이 도로에 가득한데요.

종이를 줍는 건 아닌 것 같죠?

네, 바닥에 하얀 종이를 가지런히 놓고 있습니다.

시간을 좀 돌려 얼마 전 상황.

같은 지점을 통과하는 차가 멈칫하더니 바로 후진하고요.

오토바이 운전자도 엉금엉금, 또 다른 차는 부아앙, 헛바퀴까지 돌리며 힘겹게 주행합니다.

원인은 바닥에 뿌려진 기름 때문.

아니 글쎄, 도로를 지나던 트럭의 깨진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왔던 겁니다.

출동한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는 사이, 구청 공무원들 총출동해 도로 바닥에 모래와 흡착포를 뿌렸고요.

무려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곡선 주행 구간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공무원들 노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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