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도로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바닥에는 하얀 종이들이 어지럽게 펼쳐진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요?

경찰차가 서 있는 서울의 한 도로.

우산 든 사람들이 도로에 가득한데요.

종이를 줍는 건 아닌 것 같죠?

네, 바닥에 하얀 종이를 가지런히 놓고 있습니다.

시간을 좀 돌려 얼마 전 상황.

같은 지점을 통과하는 차가 멈칫하더니 바로 후진하고요.

오토바이 운전자도 엉금엉금, 또 다른 차는 부아앙, 헛바퀴까지 돌리며 힘겹게 주행합니다.

원인은 바닥에 뿌려진 기름 때문.

아니 글쎄, 도로를 지나던 트럭의 깨진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왔던 겁니다.

출동한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는 사이, 구청 공무원들 총출동해 도로 바닥에 모래와 흡착포를 뿌렸고요.

무려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곡선 주행 구간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공무원들 노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473 홍준표, 의협회장 ‘돼지발정제’ 거론에 “수준 의심 되는 시정 잡배” 랭크뉴스 2024.05.05
17472 남편 외도 의심해 난동 부리던 50대…테이저건 맞고 검거 랭크뉴스 2024.05.05
17471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연금으로"에 김성주 "노후빈곤 더 악화"…국민연금 둘러싼 '설전' 랭크뉴스 2024.05.05
17470 ‘노래하는 장애인딸 넘어지지 않게’ 네티즌 울린 엄마 랭크뉴스 2024.05.05
17469 위기의 경희의료원 "매일 억단위 적자…6월부터 급여 중단 고려" 랭크뉴스 2024.05.05
17468 서울 아파트값 반등에도…O년차 아파트는 힘 못썼다 랭크뉴스 2024.05.05
17467 생명력이 폭발하는 ‘입하’…물장군도 짝 찾아 야생으로 랭크뉴스 2024.05.05
17466 의사들 '2000명 증원 근거 흔들기'에 화력집중… 일주일 휴진도 추진 랭크뉴스 2024.05.05
17465 특검 피하려? 진심으로?…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사 나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05
17464 [단독] 30·40대 가장들 전신화상 중태…‘전주 폭발사고’ 비극 랭크뉴스 2024.05.05
17463 검찰의 명품가방 수수 수사로 ‘김건희 리스크’ 털어낼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05
17462 국힘 원내대표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이철규 불출마 랭크뉴스 2024.05.05
17461 복지부, 의대 증원 논의한 보정심 회의록, 10일까지 법원에 제출 랭크뉴스 2024.05.05
17460 美 증시 날아가는데…“월요일 휴장 아쉽네” 랭크뉴스 2024.05.05
17459 [단독] 지역아동센터가 사라진다…취약아동 돌봄 비상 랭크뉴스 2024.05.05
17458 헌재 “실외 금연구역 흡연도 과태료 부과, 합헌” 랭크뉴스 2024.05.05
17457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하나…10일만에 1000만뷰 터진 이 광고 랭크뉴스 2024.05.05
17456 ‘어게인 트럼프?’...여론조사에서 바이든에 압승 랭크뉴스 2024.05.05
17455 안철수 "연금 스웨덴식으로"에 김성주 "노후빈곤 더 악화"(종합) 랭크뉴스 2024.05.05
17454 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 행안부 “프로그램 개발상 실수” 해명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