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도로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바닥에는 하얀 종이들이 어지럽게 펼쳐진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요?

경찰차가 서 있는 서울의 한 도로.

우산 든 사람들이 도로에 가득한데요.

종이를 줍는 건 아닌 것 같죠?

네, 바닥에 하얀 종이를 가지런히 놓고 있습니다.

시간을 좀 돌려 얼마 전 상황.

같은 지점을 통과하는 차가 멈칫하더니 바로 후진하고요.

오토바이 운전자도 엉금엉금, 또 다른 차는 부아앙, 헛바퀴까지 돌리며 힘겹게 주행합니다.

원인은 바닥에 뿌려진 기름 때문.

아니 글쎄, 도로를 지나던 트럭의 깨진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왔던 겁니다.

출동한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는 사이, 구청 공무원들 총출동해 도로 바닥에 모래와 흡착포를 뿌렸고요.

무려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곡선 주행 구간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공무원들 노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007 채상병 특검에 필요한 17표…“국회의원은 악수해도 속을 모른다” 랭크뉴스 2024.05.26
19006 대통령실 "연금개혁 청년세대 의견 반영해야‥22대 국회 추진 타당" 랭크뉴스 2024.05.26
19005 [속보]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26
19004 강형욱 "아내는 통일교 2세…스무살에 탈퇴 후 부친도 안 본다" 랭크뉴스 2024.05.26
19003 "장어·새우 닥치는 대로 삼킨다"…'최대 1m' 낙동강 괴물 정체 [르포] 랭크뉴스 2024.05.26
19002 ‘재벌 총수’ vs ‘가정의 가치’ 최태원-노소영 법적 공방 [주말엔] 랭크뉴스 2024.05.26
19001 한중일 정상 모인 날 北 "자위력 행사할 것" 트집 잡기 랭크뉴스 2024.05.26
19000 국힘 성일종 “대통령이 격노한 게 죄냐”…‘외압’ 의혹 물타기 랭크뉴스 2024.05.26
18999 푸바오 '탈모' 충격 근황…"비공개 접객에 목줄 착용 의혹" 랭크뉴스 2024.05.26
18998 김호중에 도넘은 팬심…학폭 폭로 유튜버에 "무조건 죽인다" 랭크뉴스 2024.05.26
18997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돼…22대 첫 정기국회서 최우선 처리" 랭크뉴스 2024.05.26
18996 경찰 체포 순간 생중계한 美여가수…"마약 없다"더니 벌금형 랭크뉴스 2024.05.26
18995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26
18994 "10만원 더 내라고?" 캐리어 바퀴 4개, 손으로 다 뜯어냈다 랭크뉴스 2024.05.26
18993 눈썰미 있는 아내…소방관 부부, 심정지 환자 목숨 살려 랭크뉴스 2024.05.26
18992 “돌아가자” 심정지 환자 구한 아내의 눈썰미[아살세] 랭크뉴스 2024.05.26
18991 국회의장 “연금개혁, 채상병특검법보다 중요…21대 처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18990 尹대통령, 리창 中 총리와 용산에서 양자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5.26
18989 홍준표 "與, 대통령 보호못하고 지리멸렬하면 중대 결심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26
18988 교육부, 교사 1만여명 전화번호 유출해놓고···교사들에겐 뒤늦게 ‘공지’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