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2일 BTS와 단월드 간 연관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BTS 측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BTS 측은 이런 내용의 게시물들을 취합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단월드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을 ‘사이비 종교단체’ 로 칭한 이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월드는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 단체인 단월드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단월드를 마녀사냥식 사이비 종교단체로 매도하고 있어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월드는) 건강교육기업이지 종교단체가 아니다”라며 “온라인에서 기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했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간 분쟁이 격화하면서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는 하이브와 단월드 간 연관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234 "김 여사 책 주웠다" MBC 제보 입주민 모레 조사 랭크뉴스 2024.05.19
14233 이창수 "캐비넷 오명 벗을 것"…김건희∙김정숙 여사 모두 수사? 랭크뉴스 2024.05.19
14232 [단독] 법무부, 오는 24일 검찰 인사위 개최…중간 간부급 인사 임박 랭크뉴스 2024.05.19
14231 '의대 증원' 이번주 최종 확정…'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주목(종합) 랭크뉴스 2024.05.19
14230 [단독] 검찰인사위원회 24일 개최... 중간간부 인사 임박 신호 랭크뉴스 2024.05.19
14229 김건희 여사, 169일 만에 외부 행사‥민주당 "국민적 의혹 먼저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5.19
14228 1500명 더 뽑는 의대…입시 판도 어떻게 변하나 랭크뉴스 2024.05.19
14227 한강 다리 위에서 하룻밤..."1박 50만원" 세계 최초 호텔 정체 랭크뉴스 2024.05.19
14226 기관장님은 지금 공석중… ‘식물 공공기관’ 무려 29곳 랭크뉴스 2024.05.19
14225 의사 집단행동 3개월… '의대 증원 적법'에도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랭크뉴스 2024.05.19
14224 전공의 1만명 유급 코앞…정부, ‘전문의 응시제한 완화’ 만지작 랭크뉴스 2024.05.19
14223 졸속 행정에 소비자 혼란···사후 규제 현실성 있나 랭크뉴스 2024.05.19
14222 “우린 별도 회사”… 라인과 ‘헤어질 결심’ 네이버의 속마음 랭크뉴스 2024.05.19
14221 재해 위기대응부터 학대 상담도… 일본 지자체 65%가 쓰는 라인 랭크뉴스 2024.05.19
14220 [단독] 5·18 조사위, 정호용·최세창 ‘내란목적살인’ 추가 고발 추진 랭크뉴스 2024.05.19
14219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 정황’…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랭크뉴스 2024.05.19
14218 “직구 원천차단” 한다더니 사흘 만에 “불가능하다”는 정부 랭크뉴스 2024.05.19
14217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수수 의혹’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내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5.19
14216 용산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락···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4.05.19
14215 바이든, 폭발 없는 핵무기 실험했다…푸틴 방중 직전 경고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