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상자 화상병원 이송 위해 헬기 출동
음식물 쓰레기 등에 메탄가스 많이 발생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있는 전주종합리싸이클링센터 모습. 연합뉴스

전북 전주의 한 재활용품 처리센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다.

2일 저녁 6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사고가 일어난 곳은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로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1명이 부분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이날 저녁 8시50분까지 인원 40여명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전문 화상병원 이송을 위해 충북, 충남, 전북에서 소방헬기 3대를 출동시켰다.

2016년 11월 완공한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하수 침천물 등을 선별 처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과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73 "직장인 3명 중 1명,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20점 이하" 랭크뉴스 2024.05.05
21772 금연구역서 흡연 금지 법, 헌재 판단은 "합헌" 랭크뉴스 2024.05.05
21771 구름에 씨를 뿌려 비를 만든다? 산불 예방하는 인공강우 랭크뉴스 2024.05.05
21770 "尹 수사해 진상 밝혀야"‥'나홀로 찬성' 김웅 尹 직격 랭크뉴스 2024.05.05
21769 ‘그림자 전쟁’의 종말…중동이 요동친다 랭크뉴스 2024.05.05
21768 인권위원장 “아동 행복지수 OECD 꼴찌…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유감” 랭크뉴스 2024.05.05
21767 헌재 "사람 붐비는 실외공간 금연구역 지정, 합헌" 랭크뉴스 2024.05.05
21766 與 원내대표 다자 경선…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 관측(종합) 랭크뉴스 2024.05.05
21765 ‘좌충우돌’ 의협 회장, 홍준표와 충돌… 洪 “시정잡배” 랭크뉴스 2024.05.05
21764 ‘1%대 금리’ 신생아 특례대출, 석 달 만에 5조원 돌파 랭크뉴스 2024.05.05
21763 조정훈 “경기북도 분도보다 서울편입이 옳아…끝장토론해봤으면” 랭크뉴스 2024.05.05
21762 치솟던 독일 극우정당 인기 ‘중국 스파이 스캔들’에 급제동 랭크뉴스 2024.05.05
21761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랭크뉴스 2024.05.05
21760 인권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유감” 랭크뉴스 2024.05.05
21759 "비 와도 신나요" 어린이날 맞아 놀이공원 '북적북적' 랭크뉴스 2024.05.05
21758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건 전말…응급실 검사 중 실종 랭크뉴스 2024.05.05
21757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의 마지막 행적… 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랭크뉴스 2024.05.05
21756 이재명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우리가 가야할 길" 랭크뉴스 2024.05.05
2175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송석준·이종배와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21754 ‘탐욕’에서 ‘공포’로···‘디지털 금’인줄 알았던 비트코인의 배신[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