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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화상병원 이송 위해 헬기 출동
음식물 쓰레기 등에 메탄가스 많이 발생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있는 전주종합리싸이클링센터 모습. 연합뉴스

전북 전주의 한 재활용품 처리센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다.

2일 저녁 6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사고가 일어난 곳은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로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1명이 부분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이날 저녁 8시50분까지 인원 40여명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전문 화상병원 이송을 위해 충북, 충남, 전북에서 소방헬기 3대를 출동시켰다.

2016년 11월 완공한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하수 침천물 등을 선별 처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과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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